동성애 차별찬반에 대한 에세이

소개글

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및 차별법 도입에 대한 찬반이 주제이고
동성애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주장으로 차별법도입을 반대하고 동성애에 찬성하는 에세이입니다.

목차

서론
최근 젊은이들의 이상한 코드로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 코드에 대한 주위 환기

본론
1. 개인적 측면에서의 동성애 찬성
2. 사회적 측면에서의 동성애 찬성
3. 국가적 측면에서의 동성애 찬성

결론
본론을 종합하며 동성애에 차별법을 반대하고 동성애의 시비가림 자체가 모순이라고 결론지음

본문내용

포스트 모더니즘시대가 도래한지 벌써 수십 년이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 의 예상대로 탈자본주의 사회로 발을 들인지도 수년이다. 무어의 법칙 처럼 정보통신기술 또한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다. 이렇듯 기술, 시장경제, 사상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류는 2009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다. 아직도 자본사회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프로레탈리안이지만 더 이상 과거의 프로레탈리안이 아니다. 아직도 많은 힙합가수들은 힘없는 프로레탈리안들의 애환을 노래하지만 현재의 그들은 노랫속 가사만큼 약하거나 뼈빠지게 힘들지 않다.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그 빙산의 일각마저 보는 사람은 보여주는 부분만을 볼 뿐이다. 현대의 프로레탈리안들은 과거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생산성 혁명으로 생긴 잉여자본을 할당 받아 삶의 질이 높였고, 일례로 한국의 경우 GNP 20,000불, 대학진학률은 82% 에 육박한다. 중앙값 을 보여주지 못하는 평균의 맹점을 감안하면 위의 수치는 얼마나 한국의 대다수의 프로레탈리안들이 번성하여 잘 살고 있는지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정보통신기술을 발판으로 비약하고 있는 인터넷비즈니스 시장도 프로슈머 를 만들며 현대사회의 구성원 개개인에게 힘을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여기다 핵가족화의 지속으로 가족간의 유대감 마저 점점 줄어들어 개인주의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실정이다. 앞서 말했듯 포스트 모더니즘 문화를 한껏 몸소 받아들인 21세기의 젊은이들에게 절대성이란 없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대의 젊은이들은 혼자 자립해갈 만한 자본력을 갖고, 윗사람의 조언에 귀를 닫으며, 내입에 맞는 음식을 먹고 남의 일에 끼고 싶어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피터드러커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