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사태에 대한 미국의 인도주의적 개입에 관한 연구

소개글

학사논문입니다. 한 학기를 할애하여
열심히 작업한 졸업논문입니다.
인도주의적 개입에 대한 정의와 그 정당성에 관한 고찰은 물론,
코소보사태에 대한 개괄, 미국과 NATO의 개입에 관한
정당성에 대하여 나름의 원칙을 정해 분석한 결과물입니다.
총 42page, 각주와 주석 그리고 참고문헌 모두 빠짐없이 넣었습니다.
논문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논문이라고 올렸는데 페이지가 말도 안되게 뜨는군요, 혹시나
다운 받으셨는데, 전체가 아니시라면 책임지고 보내드리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연구방법

Ⅱ. 인도주의적 개입에 관한 이론적 고찰
1. 인도주의적 개입의 개념
2. 인도주의적 개입의 정당성에 관한 논의
3. 분석의 틀

Ⅲ. 코소보 사태에 관한 개괄
1. 코소보 사태의 발생배경
2. 코소보 사태의 전개과정 및 결과

Ⅳ. 미국의 코소보 사태에 대한 개입의 정당성 평가
1. 인도주의적 사태의 유무와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
2. 개입에 대한 국제사회와 피개입국의 이해와 동의
3. 실제적 개입목적과 개입행동의 인도성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0세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룬 인류는 이후에도 언제 전쟁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냉전이라는 체제 속에서 불안한 평화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1991년 공산진영의 맹주인 소련이 자유화의 물결과 함께 급속도로 해체되면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념적 갈등인 냉전체제도 종속되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은 이 세계가 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인류의 낙관적 바람과도 크게 달랐다. 냉전의 종식 직후 소련연방을 비롯한 동구권의 여러 국가들은 냉전시기 표출되지 않았던 민족, 종교, 영토 등의 문제로 말미암아 기존의 국가체제와 갈등을 겪으면서 분리ㆍ독립하는 사태가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현재에도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요인들, 즉 기근과 기아, 분쟁, 테러, 난민, 인종학살 등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핍박하고 박탈하는 위기가 발생하였던 것이다.
6개의 공화국과 2개의 자치주로 이루어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구 유고연방)도 탈냉전의 분위기 속에서 예외 없이 각 공화국들의 분리ㆍ독립과정을 겪게 되었다. ‘형제애와 단결’이라는 구호 아래 각 민족의 감정을 다스려 온 요시프 티토(Josip Tito)의 지도력도 탈냉전과 함께 찾아온 유고슬라비아 각 공화국의 분리ㆍ독립 열망을 막지 못했던 것이다. 1980년 티토의 사망과 1991년 냉전의 종식은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그간 티토의 유고슬라비즘에 의해 잠재되어 있었던 민족주의를 부활하게 하였고, 민족ㆍ종교ㆍ언어에서 각기 차이를 보였던 공화국들은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였다.
코소보 사태는 이러한 분리ㆍ독립운동의 추세와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역사적 갈등ㆍ내부적 문제 등이 맞물려 발생한 분쟁이다. 이는 코소보 자치주의 분리ㆍ독립 문제를 둘러싸고 일어난 코소보 내 알바니아인 대(對) 세르비아인들 간의 갈등상황을 시작으로 하여, 이후 발생한 대량학살이라는 인도주의적 재난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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