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충으로 죽고 사는 사나이 조운 자룡
- 최초 등록일
- 2009.06.2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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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유비의 충신 조운 자룡에 대해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자룡 조운, 그는 누구인가?
2. 유비와 조운의 인연
3. 조운이라는 인물의 각인- 장판파
4. 충으로 죽고 사는 사나이
5. 『삼국지연의』속의 조운
6. 자룡과 조범, 그리고 한결같은 자룡의 마음
7. 자룡의 뒷이야기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 론
자룡 조운. 그는 삼국지를 읽은 모든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서 다가온다. 삼국지와 관련된 닉네임을 고르라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름 중에 하나이다. 오죽하면 게임에서 조차 조운은 꽃미남으로 나오는가 말이다. 그러나 자룡 조운을 우리가 굳이 좋게만 보아야 할 인물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그래서 자룡 조운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가 보고자 한다.
II. 본 론
1. 자룡 조운, 그는 누구인가?
조운은 상산군 진정현 출신이며, 신장은 거의 8척(약 184cm)에 가깝고, 모습과 얼굴 생김새가 두드러져 근사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처음에 그는 고향에서 추천되어 관민 의용병을 이끌고 공손찬의 부하로 들어갔다. 원래 조운은 원소의 부하로서 졸백으로 임관했으나 원소가 그릇이 작다는 것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공손찬에게 찾아갔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창술의 명수로 되어 있으며, 처음에는 원소의 부하였으나 스스로 공손찬 밑으로 달려가고 공손찬을 궁지에서 구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 무렵 유비 또한 공손찬 밑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공손찬이 전해를 지원하도록 유비를 파견해 원소를 막을 때 조운도 유비의 기병으로 종군했다. 이 무렵 조운은 공손찬의 난폭한 성격에 기가 질려 있었고 같이 공손찬의 부하로 있던 유비를 눈여겨 보게 된다. 유비 역시 조운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서로 깊은 유대를 맺었다.
그 뒤 조운은 형의 장례를 치르러 잠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절대로 당신의 은덕을 잊지 않겠다” 고 유비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는 조운이 공손찬 밑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유비 또한 그것을 깨닫고 마음을 담아 악수를 교환하고 조용히 전송했다고 한다.
훗날 조조에게 위압감을 느낀 유비가 원소에게 의지하자 조운은 유비를 접견하고 부하로 들어갔다. 이때 『삼국지정사』에서는 ‘유비는 조운과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다’고 되어 있고, 『삼국지연의』에서는 의형제를 맺은 관우와 장비처럼 똑같은 대우를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관우와 장비가 유비의 동생의 신분인 것에 비해 조운은 유비에게는 친구의 예우로서 대우를 받았다.
참고 자료
이나미리츠코/ 김석희 역, 『삼국지 깊이읽기』, 작가정신, 2007.
이형근, 『쾌도난담 삼국지 죽이기』, 미토스북스, 2004.
김상엽, 『삼국지를 보다』, 루비박스, 2005.
가쿠 고조/ 이원두 역, 『90분에 읽는 삼국지』, 동방미디어, 1998.
www.chinahistorio.com 에세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