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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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느낀점을 기록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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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은혜로 구원받은 자가 되었음으로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 세계관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 일 것이다.(고후10:31) 우리는 이것을 구원받은 자로써 삶을 통해 예배로 올려 드린다. 즉 우리의 삶 전부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게 되고 그분의 뜻을 추구하는 삶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를 책에서는 신국적 세계관이라 옳게 지적하고 있다.(p51) 하나님 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중생한 자의 마음 안에 임함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뿐 아니라 주님으로 즉 나의 왕이요 주인님으로 모셔드리는 고백을 하게 된 것이다.(빌2:11)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예배의 삶이 무엇인가? 로마서 1장 2절은 우리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으로 아무런 비판 없이 이 세대에 휩쓸려 사는 것을 경계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 이 세대는 무엇인가?

우리는 아담의 범죄함 이후로 모두 죄의 지배 아래 살던 자들이였다.(롬5:14)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었던 거룩과 의로운 인간은 죄로 인해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게 되었다.(p167) 그 결과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해 짐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지고 마음은 굳어져 강퍅해져(엡4:18) 자신이 죄인인지 조차 모르고 사는 불쌍한 존재가 된 것이다.(렘17:9) 이런 죄된 인간은 자신의 욕심에 이끌리어 살게된다.(엡4:19) 그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통치에 순복하며 사는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창4:5) 그 뿐 아니라 죄된 인간은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려 하며 인간의 업적의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삶의 목적이요 기쁨이 되게 되었다.(창4:17) 이런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죄인들은 문화를 형성하며 점점 더 악해 지게 된다.(창4:23,24) 이러한 인간들은 이와 같은 죄를 범하면 심판이 있다는 것을 양심을 통해 느끼지만 무리를 지어 서로서로 옳다하며 스스로 진노를 쌓게 되었다.(롬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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