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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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한 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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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도 역시 교수님께서 프랑스 문화를 접하고 그에 관한 레포트를 작성하라고 과제를 내 주셨다. 저번 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과제를 미루며 나중에 해야겠다 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교수님께서 ‘노트르담 드 파리’ 라고 하는 뮤지컬을 보여주셨다. 짧은 수업시간동안 본 것이라 나눠서 봐야 했지만 1막과 2막을 끊어봤지만 1막을 보자마자 교수님께 말씀을 드려 위 공연의 cd를 얻게 되었다. cd를 얻고 바고 그 날 집에 가서 늦은 시간임에 불구하고 다시 처음부터 공연을 보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위 공연은 내게 큰 감동을 안겨주는 공연이었다. 이 공연의 줄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빅토르 위고 원작의 ‘노트르담의 꼽추’ 라는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에스메랄다’ 라는 집시 소녀를 둘러싼 애욕의 갈등을 그린 비극적 내용이다. 에스메랄다는 노트르담 사원의 부주교인 ‘클로드 프롤로’ 의 수욕(獸慾)으로 그의 심복이며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에게 유괴되나 근위 경비대장에게 구출되자 그에게 연정을 품는다. 이에 질투를 느낀 부주교는 두 사람의 뒤를 밟다가 경비대장을 칼로 찌르고, 에스메랄다를 범인으로 몰아 체포·사형 당하게 한다. 하지만 형 집행 직전에 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가 종탑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와 그녀를 구출해 성당 안으로 도망친다. 프롤로는 거리의 부랑배들을 동원하여 노트르담성당을 습격하였으나 결국은 실패하여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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