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시읽는CEO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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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소개>

<작가소개>

서두

내용 및 감상

맺음말

본문내용

서두
나는 사람은 미완성의 동물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적을 즐겨 읽는다. 서점에 종종 들려 이런저런 책들을 둘러보지만 나의 관심사는 자기개발 서적에 오랜 시간동안 발을 멈추곤 한다. 어떤 이들은 이런 부류의 책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탄탄한 내용으로 사람을 사로잡기 보다는 저자가 말하는 데로 행하라 라고 일방적인 권유의 표현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쩌면 그들의 생각처럼 너무나도 평범한 얘기가 수록되었을 것이 예상되었지만, 자기개발 서적의 특징이 읽을 당시에는 자극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이라면 저자의 직업이 기자이기도 하지만 시인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제목에서 품기는 이미지는 시와 경영에 관한 얘기들이 수록되었으리라 예상되고 한 명의 CEO가 본인의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경영자가 아니라는 점이 독특했다. 고두현 작가의 책은 처음 접하는 것이지만 시인이 쓴 자기개발서적이라 기대가 컸다.

내용 및 감상
시는 읽을 때 자신의 처한 상황에 비추어 몰입하게 된다. 시는 그것이 장점이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시의 내용이 아름답게 그려지고, 실연을 한 사람에게는 처한 상황에 대한 대변을 해서 위로가 되어주고, 최고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세상을 움직이는 지혜로 비춰지게 된다. 그 예로 청춘이라는 시를 보면 청춘은 주름살로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열정으로 결정된다는 핵심적인 내용이 늙어가는 노인에게는 단순히 위로가 되지만, 최고를 꿈꾸는 사람에게 나이란 목표를 달성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으므로 열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그려준다. 

참고 자료

"시 읽는 CEO (20편의 시에서 배우는 자기 창조의 지혜)" - 저자: 고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