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논증적에세이

소개글

사랑의 기술이란 책을 읽고 쓴 논증적에세이 입니다.
제 생각과 의견도 들어가 있어서 독후감을 쓸 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기술이란 책이 워낙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라 글을 쓰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 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싶거나 독후감을
쓰실분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포괄적인 의미의 사랑
2) 사랑에 대한 종합적인 의미의 분석
3) 의미 성립을 통해 열린 가능성에 의한 사랑의 실천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감정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사소한 일들 때문에 다투고 심지어는 법정까지 서기도 하는 사랑에 실패하는 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로써 정신적,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은 마치 세상의 온갖 고통을 떠안고 있는 듯 괴로워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으로 보편된 의미의 사랑이란 그저 남녀사이의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 성적인 관계나 행위 등으로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다. 즉, 우리는 사랑을 그저 외부적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미성숙한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실은 누구나 사랑에 성공하고 싶어하고 사랑을 갈구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공적인 사랑을 위해서는 사랑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기술이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어떤 것을 잘하게 되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이러한 단순한 의미를 논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흔한 단어이지만 그 내면적으로는 엄청난 철학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사랑이란 용어를 또 다른 위치에서 익혀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포괄적인 의미의 사랑
사람들은 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좋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사랑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것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문제,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나 지식 등 매력을 갖추려고는 하지만 정작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또한 사랑은 능력의 문제가 아닌 대상의 문제로 보고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의 발견이 어려울 뿐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에리히 프롬, 황문수 역,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2005)
아리스토텔레스, 유원기 역, 「영혼에 관하여」 (궁리, 2001)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 불교교재 편찬위원회,「불교사상의 이해」(불교시대사,1997),p.83-88
유원기, 「영혼의 불멸성에 관한 폼포나치의 견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세철학회 춘계학술대회, 2006)
이천진의 창세기 묵상 (8) 창세기 13장 「아브라함과 롯의 이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