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진 스타일

소개글

영화감독 장진의 영화 스타일에 대한 분석

목차

1. 장진은 누구인가?
2. 장진 스타일이란?
3. <박수칠 때 떠나라>의 장진스타일
4. 장진스타일에 대한 비평
5. <박수칠 때 떠나라>에 대한 비평
6. 필자가 보는 장진스타일 영화의 비평
7. 참고자료 출저

본문내용

1. 장진은 누구인가?
생년월일 : 1971.1.1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직업 : 영화감독/필름있수다 대표
데뷔작 : 기막힌 사내들
작품 :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아들, 바 르게 살자 등 다수

2. 장진 스타일이란?
장진이라는 재주 많은 이 젊은 감독에게 ‘영화’라는 매체는 항상 열린 가능성을 제시했고 그는 그 너른 마당에서 유유하게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있는 와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업성의 거센 물결에 자신의 재주를 그가 쉽게 내다팔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장진 감독은 관객과 평단의 욕구를 100%는 아니더라도, 두루두루 만족시켜 줄 수 있도록 직접 영화 제작사를 차려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끊임없이 실험 ․ 가공해서 관객과 평단에게 합의점을 제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흔히, ‘장진 스타일’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작가주의의 한 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장진 감독의 작품세계는 몇 가지의 큰 특징으로 분류될 수 있다. 부조리한 대사 속에서 나오는 웃음, 엇박자의 리듬이 살아있는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평범함 속에서도 용해될 수 없는 특이함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장진 감독의 전체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점일 것이다.
장진 감독의 영화에는 수많은 웃음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 웃음은 슬랩스틱 코미디에서 유발되는 웃음이 아니라 상황과 대사에서 나오는 하이 코미디의 유머다. 예를 들자면 <기막힌 사내들>의 손현주가 취조를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결코 범인이 아니다. 그것은 관객들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손현주는 항상 범행이 일어나는 장소에 나타나고 정말 재수 없게도 용의자로 잡혀버린다. 이런 상황적 유머가 장진의 특유의 유머코드 중 하나다.
이런 것은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참 형사 신구는 고민하는 젊은 검사 차승원을 격려하기위해 방에 찾아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꼬이지 시작하고 도저히 알아듣기 어려운 이야기로 변하고 만다.

참고 자료

․ 필름 2.0 - 장진감독과의 인터뷰 (김영진 편집위원)
<박수 칠 때 떠나라> 차승원, 신하균의 연기대결 (온라인편집부)
<박수 칠 때 떠나라> 장진식 미스터리 (강병석 기자)
장르를 배신한 장르영화 (장병원 기자)
․ OSEN - 정재영, 장진 감독의 영화를 말하다 (조경이 기자)
․ 필름있수다 - 장진감독의 영화사 (http://www.filmitsuda.com)
․ MOVIEWEEK - <박수 칠 때 떠나라>의 비평 (강유정 영화평론가)
․ 무비스트 - 장진 감독님 인터뷰 (이희승 기자)
․ 로마나님의 블로그 - 장진스타일 (http://blog.naver.com/r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