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 나타난 메시아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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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교수님 수업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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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이 아담에게 경고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창2:17)는 계명은 죽음의 위협아래 하나님의 형상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선악에 대한 지식을 소유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 계명을 범하고 또 성경이 사탄이나 죽음으로 명명하는 그 권세의 손아귀에 빠져 들어갔음을 배운다. 그 후부터 그가 행한 것들은 죽음의 상태에서 일어났다. 인간이 이런 상태에서 행한 최선의 것일지라도 그것은 반역의 상태에서 일어났다. 죽음이란 바울 사도가 로마서 6:23에서 말한 대로 낙원에서 죄의 삯으로 받은 것이었다. 성경은 이미 낙원에서 모든 것을 죄 아래에 있도록 결정하되 메시아를 믿음을 통한 약속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질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 말씀은 강력하고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는 내용을 지닌 자이다. 그 복음의 말씀은 직접인간에게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 이유는 타락한 인간으로부터 어떤 선한 소원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선한 행위도 기대할 수 없었음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주 하나님은 뱀에게 말씀하시고 직접 그 유혹의 본체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것 또한 슬기롭게 그렇게 하신 것이다. 사기적인 유혹자인 뱀에 대한 형벌이 불가시적인 유혹자에게도 동시에 해당한다면 이 형벌에 대한 해석은 바르다. 뱀에게 형벌을 가하시고 두 원수 관계에 있어서 승리하실 분은 여자의 씨(후손)이다. 이 ‘씨’라는 표현이 개별적인 인격체를 의미할 수 있고 또 우리의 입장으로 마땅하다.
우리는 그동안 맨 먼저는 사망을 맛보도록 전락한 인간의 씨뿐 아니라 두 번째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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