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관한 비타민 C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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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관한 비타민 C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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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면역기능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영양상태를 개선하여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론적으로 항산화제 비타민으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양보충제로 면역기능을 증가하여 감기의 빠른 회복을 예상하지만 실제 임상연구 결과는 다르다. 감기에 대한 임상연구가 주관적인 증상에 기반하고 일부 제재들은 이중맹검이 가능하지 않아 감기에서 근거를 가지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비타민 C와 감기’라는 책자가 1970년도에 출판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C가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 비타민 C가 감기를 예방하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서로 상반된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면서 이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어 왔다.
최근에 호주 및 핀란드 연구진이 감기와 비타민 C의 연관성에 대하여 지난 65년 동안 수행된 우수한 연구 결과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진이 검토한 연구들 모두 하루에 200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투여한 그룹과 가짜 비타민 C를 투여한 그룹 사이의 차이점을 분석한 연구 성과들이었다. 동 연구들에서는 비타민 C가 과연 감기 발생 건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여부, 감기를 않는 기간을 단축 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려는 노력이 수행되었다.

참고 자료

감기의 비타민 치료; 가정의학회지 (제 27권 제 4호 별책 2006, 비타민연구회 세미나); 부천다니엘병원 내과 이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