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학력자 실업의 해결방안을 국가, 교육, 기업 및 개인적 차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 고학력의 정의와 문제의 심각성
Ⅱ. 본론
1. 해결방안 - 국가적 차원
ㄱ. 직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ㄴ. 해외에 인력을 송출
ㄷ. 중소기업 지원
2. 해결방안 - 교육적 차원
ㄱ.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
ㄴ. 대학의 졸업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3. 해결방안 - 개인 및 기업적 차원
ㄱ. 신입대졸자 고용 강조
ㄴ. 눈높이를 낮추고 시야를 확장
Ⅲ. 결론
- 문제의 부작용과 해결 촉구
본문내용
Ⅰ. 서론
고학력이란, 사전적으로 교육을 받은 학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대졸이상자를 고학력자로 말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학력 사회에 접어들었는데, 이는 대학진학률이 80%에 달하고 대학원 진학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선진국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10%대 정도인 것에 비하여 확연한 차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졸업 이상 고학력자의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터키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고용률은 76.8%였다. 이 말은 우리나라 고학력자 100명 중 77명 정도가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실업상태에 있거나 취직준비를 하는 등 비경제활동 인구로 속해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같은 고용률은 OECD 회원국 중 터키(76.1%) 다음으로 낮은 수준인데다 OECD 평균인 84.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OECD 회원국의 현황을 보면 아이슬란드가 92%, 스위스 90%, 노르웨이 88.8%, 영국 87.9%, 스웨덴 87.3%, 아일랜드 86.8%, 호주 84.4%, 미국 82.5%, 캐나다 82.2%, 프랑스 81.6%, 일본 79.4% 등 이었다.
대학졸업까지 일반 사립학교의 경우, 약 4~5천만원의 등록금을 내야한다. 그런데 졸업 후 월 100만원의 월급을 받고, 그것도 비정규직, 단순생산직의 일자리를 얻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경기 불황이 계속 되어오고 있고, 아직도 취업난이 해결되지 못했다. 또한, 앞으로의 경기 전망도 알 수 없어 높은 실업률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나는 곧 몇 년 후면 취업의 난관에 부딪칠지도 모를 두려움에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앞으로, 고학력자 실업의 해결방안을 국가, 교육, 기업 및 개인적 차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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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619/020020080619.1017103451.html> (2009. 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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