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소개글

서양고대사의 주요한 사건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 Cellarius의 고대사
▶ Dawson의 유럽이란
▶ Meyer의 고대사란
▶ 청동기 시대 사료와 연구방법
▶ 미노타우로스 신화의 의미
▶ 미노아 해상제국설(Minoan Thalassocratia-MT)
▶ Pendlebury 해상제국설
▶ Starr의 해상제국설 비판론
▶ Buck의 해상제국설 수정론
▶ Crete문명 파괴론
▶ Luce의 Atlantis
▶ Mykenai 왕정과 사회모습
중략..

▶ Polis
▶ Athenai의 귀족정(貴族政)
▶ Drakon의 성문법(成文法)

본문내용

▶ Cellarius의 고대사
오늘날 서양사에서 관습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대구분의 원형은 3시대 구분법이다.
역사를 고대, 중세, 근대로 3분하는 이 구분법은 17세기 말 독일 학자 켈라리우스(C. Cellarius, 1638~1707)의 책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그는 창세기라고 하여 콘스탄티노플 대제(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까지를 고대사, 1453년의 콘스탄티노플의 함락까지를 중세사, 그 이후를 근대사로 설정하였다 물론, 이 3시대 구분법의 착상 그 자체는 켈라리우스보다 빠른 15~6세기 인문주의자들의 시대감각과 고전 고대 문화의 부활로써 새 시대의 도래를 자각한 르네상스의식에서 생겨나게 된 것이다. 곧, <고대>의 부활로 <새로운 시대(근대)>를 의식함으로써 <중간시대>로서의 중세가 탄생하여 3시대 구분법이 형성되게 되었던 것이다. 또 원시기독교 정신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했던 종교개혁 운동에서도 같은 3시대 구분법의 성립 기반이 형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켈라리우스 이전인 17세기 전반(1644) 폴란드 신학자 보에티우스(G. Voetius, 1588~1676)는 교회사 연구를 하면서 교리를 기준으로 3시대 구분법을 사용하였는데, 그는 교리를 중시한 아우구스티누스를 고대, 실천을 중시한 루터를 중세기, 그 이후를 새로운 시대라고 하여 `근대`로 명명하였다. 켈라리우스는 바로 이러한 교회사의 구분법을 세속의 역사로 확대 적용시킨 것이다. 이 3시대 구분법이 유럽사, 더 나아가 세계사의 시대구분법으로 정착된 것은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공작되기 시작했다

▶ Dawson의 유럽이란
역사학자 도슨(Dawson)은 유럽이란 지리적 ․ 인종적구분이라기 보다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문화적 단위(Cultural Unity)라고 정의했다.
그가 주장한 문화적 단위의 3요소로는 ① 로마제국의 정치력 영향 안에 속해있던 곳 ② 크리스트교의 정신적 유대가 존재하는 곳 ③ 고전적(그리스 ․ 로마)문화전통이 존재하는 곳이 있는데 후에 ④ German 민족요소를 띄는 곳이 추가되어 이 요소들이 존재하는 곳을 유럽이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