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사이로 생명을 (낙태)

소개글

낙태에 대한 설명과 방법, 후유증 등을 소개한 레포트입니다.
OCU 임상 여성학 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로 만점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자료를 참고로 썼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목차

I. 낙태란?

II. 낙태의 방법

III. 낙태 후 부작용과 후유증

IV. 낙태의 원인 및 대책

V. 맺음말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낙태란?

우리가 낙태(落胎)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긍정적인 의미를 두고 말하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것이다. ‘배 속의 아기를 지운다.’라는 의미의 낙태에는 ‘인위적’, ‘인공적’이라는 뜻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유산(流産)과 낙태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뜻이 다르게 쓰이듯이, 영어의 miscarriage(유산)와 abortion(낙태)도 그 의미가 구별된다. 프랑스에서는 태아의 탄생이 불가항력으로 중지된 경우에도 abortement spontaon라고 쓰고, 인공적인 경우에는 abortement provoqu라고 하나, 일반적으로는 abortement라는 단어를 낙태에 국한시켜 부정적 의미로 일반화하고 있는 것 같다.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자면, 낙태(落胎, Abortion)란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의도적으로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태아가 만료기간 -처음에는 잠재력 생명력 즉 태아가 몸밖에 나와서 인큐베이터 등을 통하여 생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6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이 이전으로 엄격히 한정하고, 이후의 기간에서는 영아 살해라는 개념으로 보았으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시간적 구별은 희미해진 편이다- 전에 임신된 상태가 중단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의도적이지 않은 경우와 의도적인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비의도적인 경우는 유산이나 임상적 인공중절의 경우인데, 전자는 아이 자신의 이상이나 태반의 문제로 태아가 죽어서 나오는 경우를 말하고, 후자는 살아 있으나 존속의 가능성이 없는 임신 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병리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종의 임상적 조처를 취하는 임신 중단 행위를 말한다.
그리고 자의적 의지가 뒷받침된 의도적인 경우로서는 인공임신중절이 여기에 해당한다.



II. 낙태의 방법

낙태하는 방법에는 크게 태아의 크기와 합병증의 위험도에 따라 결정된다. 대게 임신 초기에 낙태를 하게되는데, 그 이유는 임산부와 의사들이 임신 후기에 낙태를 하는 것보다 초기에 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비용이 적게 들며 안전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월경추출 임신중절법(Menstrual extraction)
이 방법은 임신 5,6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작고 유연한 플라스틱 튜브를 질을 통해 자궁에 넣는데 이것은 주사기나 펌프와 연결되어 있어서 자궁의 내용물을 조심스럽게 빨아낸다. 어떤 여성단체들은 이 방법을 배워서 스스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 방법을 `간단한 방법`이라 부른다.

참고 자료

『햇살 사이로 생명을 : 여성과 낙태 문제』패트 킹, 바오로딸, 1996.03.31
『하리하라의 생물할 카페』이은희, 궁리출판, 2002.07.18
『낙태』윌키,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