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의 멸망 원인과 삼국통일의 의의

목차

1. 고구려 백제의 멸망 원인
2. 신라의 삼국통일과 그 의의

본문내용

고구려가 중국의 수 및 당과 혈투를 계속하고 있는 동안 백제는 신라에 대한 공격을 급히 서둘렀다. 642년 백제는 대야성(大耶城:합천)을 비롯한 신라의 40여성을 합락 시켰으며, 신라를 고립시키기 위해 고구려와 함께 신라의 대당교섭 기지인 당항성(黨項城:남양)을 공격하였다. 이에 신라는 방어의 일선을 낙동강까지 후퇴시켜야 하는 위기에 처하였다.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신라는 처음에 고구려와 일본에 김춘추(金春秋)를 보내어 외교 관계를 맺으려 했다. 그러나 당시 적국이었던 고구려는 출병의 댓가로 죽령 이북의 한강 유역의 반환을 요구함으로써 협상은 결렬되고 신라는 결국 당과의 동맹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당은 안시성에서 고구려에게 패하고 돌아온 뒤였으므로 백제,고구려를 협공하자는 신라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 백제의 멸망,원인
이리하여 신라와 당의 연합군은 동서 양면으로 백제를 공격하였다. 이때 당의 군대는 白江(錦江 입구)左岸 에 상륙하고, 신라의 군대는 炭峴(大田 동쪽)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에 백제는 계백(階伯)의 5천 결사대의 마지막 저항도 보람없이 열흘도 버티지 못하고 항복하고 말았다.(660)
한때는 귀족들로부터 두터운 지지를 받아던 의자왕(義慈王)이 말기에 이르러 귀족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이 패망의 원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