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유행어

소개글

시대별 유행어

목차

□ 서론 - 유행어란
□ 본론 - 시대별 유행어
1. 정치상을 반영한 시대별 유행어
2. 사회상을 반영한 시대별 유행어
3. 문화상을 반영한 시대별 유행어
□ 결론
♤ 별첨 (시대별 유행어 모음)

본문내용

□ 서론 - 유행어란

▸유행어의 정의
비교적 짧은 시기에 걸쳐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나 구절
▸유행어의 의의
당대의 시대상황·국민의 정서를 반영하는 거울이자 역사적 기록
▸유행어의 특징
음성적 측면 : 의성어를 이용하거나 특정인의 말투를 따라함
내용적 측면 : 유언비어·풍문·소비풍조·물질만능·생활양식등 다양한 소재거리를 대상으로 함
풍자·위화감·멸시·자기개성 강조의 성격을 띰
발달과정적 측면 : 대중매체를 중심으로 한 빠른 확산성, 의미의 확대 재생산

□ 본론 - 시대별 유행어

1. 정치상을 반영한 시대별 유행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45년 해방이 되며, 이승만 박사는 귀국 일성에서 그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란 유행어를 남긴다. 격동기, 이 박사의 한마디로 혼란스런 국민들의 마음은 차츰 하나로 모아졌고, 이승만 박사는 곧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됐다.
민생고부터 해결합시다.
박정희 대통령의 민생문제 공약에 나왔던 말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시간에 이 말을 사용하였다. 5. 16 군사 쿠데타 이후 `민생고 해결`을 혁명공약으로 내 걸만큼 당시 국민들의 굶주림은 심각했다. 하지만 그 말이 돌고 돌아 `점심 먹는다`는 의미로 둔갑했으니, 점심시간이면 의례 `민생고부터 해결합시다`는 말이 들렸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독재 말기, 신민당 총재 김영삼은 정부의 탄압으로 국회의원에서 제명당하게 된다. 이 때 김총재가 남긴 말이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 말은 당시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국민들의 가슴속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

참고 자료

* 김웅래, 오진근. <한국을 웃긴 250가지 이야기>, 삶과 함께, 1996
* 강신항, <현대국어 어휘사용의 양상>, 태학사, 1991.
* 노황희, <신세대 언어의 사회언어학적 연구 : 현대사회의 유행어를중심으로>, 2001
* 고길섶, <우리시대의 언어게임>, 토담
* 박갑수, <한국방송언어론>, 집문당
*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http://www.riss4u.net
* 제3비전 20세기 한국 톱 http://www.docu3.co.kr
* Northrop Frye, Ibid. p. 24.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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