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핀란드 공부법을 읽고

소개글

핀란드 공부법을 읽고 나서 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평소 에세이 형식이나 처세술을 다루는 책들을 좋아하지않는다.
그런데 이런내가 지식을 편식하는 절음발이 독서가라는 생각이 들어 맘을 달리 먹고 집어든책이 핀란드 공부법이였다.
이 책은 일본 고등학생이였던 마유의 핀란드 유학생활을 담은 수기이자, 공부법의 구체적인 체험사가 다뤄졌다.
핀란드로 연수를 다녀왔다는게 참 생소하게 느껴졌다. 왜 하필 핀란드 였을까? 영어에 익숙해 질수잇도록 영어권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대학입시, 취직, 어느것 하나 그다지 도움되지않을 것같은 핀란드어. 마유가 고등학생이였으니 학업면에서 위험성있을 시기였는데
참 강단지게 마음먹고 선택한것같다.
하지만, 책읽을 읽어갈수록 핀란드라는 나라에 빠져들었다. 못난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공부법과 자꾸 비교하게 되었다.
핀란드는 학원성취도 국제학력평가 PISA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는 국가이다.거기다 대학교졸업하면 취업율은 100%다. 한국에서 이레저레 학업마취고 학교를 졸업해도 뚜렷한 목표의식 없고, 88만원세대라고 불리는 나는 핀란드 공부법보고 적지않은 충격이였다. 내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공교육과는 사뭇, 아니 전혀 다른나라였다.

우선, 핀란드는 시간에 구애받지않는다. 초등학교때부터 학업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면 유급을 당하게 된다. 중,고 등학교 수업방식은 거의 우리나라 대학교 학점제와 비슷한것같다. 유급을 당해도 부꾸러워하지않고, 부모님 혹은 선생님께 꾸중이나 잔소리 듣는 일은 없다. 오히려 모르는걸 그냥 넘어가는게 남부끄러운일이다. 다시 도전해서 해나아가기 때문에꼴찌라는게 없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도 핀란드처럼 실패에 대해 관대하고, 낙오되지않도록 다시 본인이 직접 생각할수있도록 방황할 시간을 주고, 쉬는 시간을 주었더라 이태백이라는 말은 나오지않았을 듯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