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기술을 읽고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생지침
- 최초 등록일
- 2009.07.05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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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누구나 살아가는 인생에서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겠냐만은, 저자 공병호 박사는 짧지않은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인생에서의 깨달음과 느낌들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고 있다. 모두가 알고있는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지극히 기본적이고 당연한 얘기들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저자의 필력이 상당하다. 복잡하고 삭막한 오늘을 사는 우리들, 피곤하고 짜증에 가득차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면, 인생을 한박자 쉬어갈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인생의 기술을 읽고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생지침
* 열정 가득한 인생을 위하여
* 멋진 인생경험을 위하여
* 저자에 대한 재발견
* 인상깊었던 구절들
본문내용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공병호 박사의 인생의 기술을 읽고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인생의 기술이라. 기술이라 함은 그 아래에 성공적인 혹은 나이스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그렇다. 결국 기술이라 함은 상황을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 상황을 이겨내고야 말겠다는 간절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감사하게도 지금 내가 잠시, 아주 잠시 방향을 잃고 머물러 있기에 이 책이 가져다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고 싶다.
공병호씨의 이 책에 대해서 말을 꺼내기 전에 먼저 저자이신 공병호 선생에 관한 이야기로 열어야겠다. 공병호씨는 사실 참 재미있는 분인 것 같다. 물론 지금이야 많이 처음의 그 어색함과 불안함이 사라지셨겠지만, 처음의 그 불안한 마음에 대해서 읽은 적이 있던 것 같다. 1인 기업가로서의 독립하기. 수많은 준비과정을 거쳤겠지만, 그러나 언제나 마주하게되는 그 막연함. 마치 암흑과도 같은 앞길을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겨야만 하는 그 심정. 공병호씨의 마음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나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참으로 영감을 많이 받고, 공감하게 되는 분 중 한 분이다.
그렇다. 결국 인생을 치열한 싸움에 다름 아니다. 때로는 거칠게, 그리고 때로는 부드럽게 상대방과의 연이은 투쟁과 협력 가운데 인생이라는 멋진 영화는 아름다운 결말 그리고 과정을 그려나가게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 가운데 기쁨과 열정, 그리고 쾌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인생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인생의 기술 역시 그 인생이라는 기쁨의 과정가운데 태어난 작품인 것 같다. 마치, 아버지의 목소리처럼 옆에서 살며시 보듬어주고, 살며시 나아가야할 길을 부드럽게 언질해주시는 그 그 포근함. 문장 문장 가운데, 문장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주제를 선택하는 가운데 마치 나는 네 편이다라는 부모의 마음을 느꼈다고하면 너무 지나친 감상일까. 가히 이 시대 젊은이들의 편안한 스승으로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공병호 인생의 기술 - 해냄
* 공병호의 소울메이트 - 흐름출판
* 질문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의미 - 이미지박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내용참조
* 휴넷 MBA조찬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