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둘러싼 투쟁

소개글

기호학 의미를 둘러싼 투쟁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를 정의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말을 필두로 기호학에 대한 이번 챕터는 시작된
다. 책의 내용에 따라 한마디로 `문화` 라는 개념은 모든 사람이 동의할 만한 표준화된 정의
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럼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문화란 자신의 감정을 표출화 시키는 하나
의 수단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부제와 조금 동떨어지지만 내가 즐기는 문화생활에 대해 잠
시 얘기해 보겠다. 나는 락 음악 장르인 하드코어, 펑크를 즐겨 듣고 홍대의 작은 공연장을
즐겨 찾는다. 요즘 가요나 밴드들의 노래는 너무나 대중적이다.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중적일 수밖에 없다. 어쩌면 난 여기서 싫증을 느꼈다고 할까. 여기서 탈피하고자 나와
마음이 같은 소위 `매니아` 라 불리 우는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이젠 하드코어, 펑크
라는 목적지에 도달해 열광하고 서포트 하게 되었다. 하드코어, 펑크라는 음악장르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그리 환영받는 장르는 아니다. 일반인이 듣기에는 그저
꽥꽥 대는 소음으로만 들릴 것이고 이런 음악을 지향하는 이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 여기에 책에서 말하는 기호학의 의미를 붙여보면 다른 이들이 느끼기에 소음에 불과
한 음악 같지도 않은 음악이라 생각들 하지만 나에게 있어 하드코어, 펑크란 현재 내 삶에
있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의미 있는 것이란 그들의 진솔
한 가사에서도 볼 수 있다. 현 사회에 대한 불만, 20대 청춘을 위한 목표, 노력 등 가사가
정말 와 닿고 대변해준다.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하고 한 번씩 공연장을 찾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