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먼샤마의 미술특강 - “베르니니” VTR을 시청하고

소개글

샤이먼샤마의 미술특강 - “베르니니” VTR을 시청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교수님께 칭찬을 들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VTR을 보면서 시대의 천재적 미술가 “램브란트”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그가 활동했던 17세기 네덜란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네덜란드에서 자본주의가 형성되던 시기로써 네덜란드 헤게모니였습니다. 중세 말 혼란한 시기에 절대 권력이 미치지 못하던 유럽의 주변부 네덜란드에서 상인자본주의가 발전하였던 것입니다. 한 작가나 미술품을 평가할 때는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 이해해야 하는 것과 같이 램브란트도 당시 이러한 네덜란드의 시대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램브란트는 유명하기 때문에 저도 어느 정도는 사전지식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나름 비운의 천재라고 할 수 있는 램브란트는 초기와 달리 초라한 삶을 살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VTR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1630년대 네덜란드 암스트레담에서는 램브란트의 붓이 닿은 모든 작품들에 사람들은 열광하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미술 애호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외면하였습니다. 램브란트는 그 시대에 분위기에 맞지 않게 주인공들을 교양미 없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램브란트는 멈추지 않았고, 살아 꿈틀거리는 역사를 표현하였으며 신에게 머리 숙이는 성직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표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신 피와 살로 이루어진 우리에 모습을 담고 싶어했고, 그에게 예술은 인간의 조건에 대한 진실을 담은 수단이었습니다. 이처럼 램브란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지만 그의 시대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