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읽기-서평

소개글

김영진 `구양성서읽기`의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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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과 종교에 관하여 여러 가지 의문을 가지기 전의, 그리고 『구약성서읽기』를 통해 구약성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공부를 하기 전의 나에게 성경은 어떠한 책이었는가? 이를 고찰해보면 성경은 교훈적이며 흥미로운 일화가 가득한 이야기책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 특히 구약성경은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 용맹한 삼손의 이야기,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마주한 다윗과 그의 지혜로운 아들 솔로몬의 이야기 등 영웅적인 인물들의 귀감이 될만한 행적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선악과, 데릴라, 밧세바를 얻기 위해 우리야를 죽인 일, 이방종교의 신에게 절한 일등을 기록하여 앞서 말한 인물들을 공과을 논함으로써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위에서 간략히 소개된 이야기들은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내용이며 인물, 일화 중심의 성경 소개는 성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법으로써 청소년기 이전의 아이들에게나 유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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