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기다리며(나의생각)

소개글

극예술의 이해라는 과목에서 고도와 나에 대하여 대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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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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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스트라공에게 “고도”란 누구인지도, 언제올지도 또한 고도가 온 이후로 그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올지도 모르는 형이상학적인 무언가이다,.
즉 그 지루한 고도를 향한 기다림을 지속하면서도 에스트라공에게 “ 고도”는 그토록 갈구하는 존재는 절대 아니다. 다만 블라디미르가 “기다리자”고 하기에 얼떨결에 함께하는 극히 수동적인 존재이다. 에스크라공이 “고도”를 기다리는 나무한그루와 바위만이 있는 현실은 “내던져진”현실이다. 우리에게 “현실”이란 신의 섭리도, 정해진 운명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즉 본직절인 권태를 인간에게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또한 이러한 내던져진 나의 현실에서 권태를 느낀다. 하지만 그 권태를 벗어나려 어떠한 능동적인 노력을 하는가에는 의문이다. 즉 나도 마냥 기다림만을 지속하고 있는 에스트라공과 다른것이 무엇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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