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傷寒貫珠集상한관주집 태양정치법제일 태양병맥증삼조
중국 청나라 우이(尤怡)가 편찬하여, 1810년에 간행된 의서. 전 8권. 제1, 2권은 태양증(太陽證)을 논하였는데, 그 치료법을 정치법(正治法), 권변법(權變法), 알선법(斡旋法), 구역법(救逆法), 유병법(類病法) 등으로 나누었다. 제3, 4권은 양명증(陽明證)을 논하였는데, 정치법, 명변법(明辨法), 잡치법(雜治法)으로 나누었다. 제5권은 소양증(少陽證)을 논하였는데, 정치법, 권변법, 자법(刺法)으로 나누었다. 제6권은 태음제법(太陰諸法)과 장병(臟病), 경병(經病), 경장구병(經臟俱病) 등을 논하였으며, 제7권은 소음제법(少陰諸法)과 소음맥증(少陰脈證) 및 청법(淸法), 하법(下法), 온법(溫法), 생사법(生死法) 등을 논하였고, 제8권은 궐역진퇴(厥逆進退)의 기전(機轉)과 생사미심(生死微甚)의 변별, 청법, 온법, 병금(病禁), 간오(簡誤), 차후제병(差後諸病) 등을 논하였다. 이 책은 영향력 있는 상한주본(傷寒注本)으로, 현재 인쇄본이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卷一
1권
太陽篇上
태양편 상
辨列太陽條例大意
태양조례의 대의를 변별하고 나열함
傷寒一證, 古稱大病。
상한 한 증상은 고대에 큰 병으로 일컬었다.
而太陽一經, 其頭緒之繁多, 方法之龐雜。
태양경 1경은 두서가 번잡하고 많아서 방법이 크고 잡다하였다.
又甚於他經, 是以辨之非易, 然非不可辨也。
또한 다른 경보다 심하므로 태양경을 변별함이 쉽지 않고 그래서 변별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蓋太陽之經, 其原出之病, 與正治之法, 不過二 二는 중의고적출판사 중국고적명저종서 張慧芳 校註에는 二로 되었다.
十餘條而已。
태양의 경은 원래 나온 병과 정치의 방법이 20여조문에 불과할 뿐이다.
其他則皆權變法、斡旋法、救逆法、類病法也。
기타는 모두 임시의 변법, 알선법, 구역법, 유사병의 방법이다.
假使治傷寒者, 審其脈之或緩或急, 辨其證之有汗無汗, 則從而汗之解之。
가령 상한을 치료함에 맥을 살피며 혹은 완만하고 혹은 급하니 증상이 땀이 있는가 땀이 없는가를 변별하여 따라서 땀을 내서 풀어준다.
如桂枝、麻黃等法則邪卻而病解矣。
마치 계지탕, 마황탕등의 방법으로 사기가 물러나서 병이 풀린다.
其或合陽明, 或合少陽, 或兼三陽者, 則從而解之清之。
태양병이 혹은 양명병과 합병, 혹은 소양병과 합병, 혹은 3양을 겸하면 따라서 풀고 청열한다.
如葛根、黃芩、白虎等法, 亦邪分而病解矣。
마치 갈근탕, 황금탕, 백호탕 등의 방법은 또한 사기를 구분하여 병을 푼다.
此爲正治之法。
이는 정치의 방법이다.
顧人氣體有虛實之殊, 藏府有陰陽之異, 或素有痰飲痞氣, 以及咽燥, 淋, 瘡, 汗, 衄之疾。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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