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서의 표현주의와 아도르노의 전위 음악론
- 최초 등록일
- 2009.07.18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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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음악을 공부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서론
**표현주의 예술사조
**표현주의 음악
**아도르노의 사회학적 예술이론
**아도르노의 전위 음악론
**결론
본문내용
**표현주의 음악
-과거 150년 이상을 지속해오던 오랜 전통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후기 낭만주의, 인상주의, 표현주의, 신고전 주의 등이 혼재하는 분화현상이 나타남
-표현주의는 주관화된 감정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낭만주의에 근원을 둠
-그 주제는 시대상황적 불안과 긴장 hr에서의 절망감, 극단적으로 치우친 감정의식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불 합리한 충동, 기존질서와 용인된 형식에 대항하는 현대인간의 반항적 모습
-하지만, 1910년대 1920년대에 쇤베르크를 중심으로 한 베르크, 베베른등의 표현주의 음악은 파국적 시대상의 표현으로 그치기 보다, 순수 음조직 체계의 붕괴와 그로인한 무조, 12음 체계의 형성이라는 새로운 음조직 체계의 업적 달성
-전통적 형식체계가 현대에 수용되기 어려움을 인식하고 기존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나서 새로운 형식체계의 창조를 위한 실험을 단행한 사람은 쇤베르크
-쇤베르크는 그 무렵 혁신적 전환을 꾀하던 독일의 표현주의 그룹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청기사 그룹’과 긴밀한 관계에 있었음
-1909년에 작곡된 모노드라마 ‘Erwartung’에서 나타나는 극도의 심적 상태와 극단화된 감정의 표출을 보면 당시 표현주의 회화 경향과 프로이드 심리학의 영향이 쇤베르크 음악에 직접적 영향 미치고 있음 알 수 있음
-1912년 작곡된 ‘달에홀린 피에로’ 는 상징주의 시를 가사로 하는 인성과 기악 앙상블의 작품으로서 쇤베르 크의 과거 작품들과는 현저하게 새로운 점을 보임
-시가 나타내는 극단적으로 대립된 심적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쇤베르크는 음악과 가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
-극도의 긴장된 소리를 얻어낸 ‘Sprecgstimme’수법 사용
-내면세계의 정신적 흐름을 따르는 긴장된 표현어법의 극대화로 인해 이 곡은 표현주의 음악의 정점 이룸
-1910년대 쇤베르크의 표현주의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반음계주의, 무조, 비주제성, 대위법적 구성 등은 기존 의 조성체계를 탈피하여 새로운 음조직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땅히 거쳐야 할 과정이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