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경제적 성장과 위기에 대한 고찰(세계금융 위기와 경제구조를 중심으로)

소개글

아이슬란드의 경제적 성장과 위기에 대한 고찰(세계금융 위기와 경제구조를 중심으로)

목차

Ⅰ.서론

Ⅱ. 아이슬란드 개관
1. 지리
2. 역사
3. 언어 ㆍ종교 ㆍ교육 ㆍ사회
4. 군사 ㆍ언론 ㆍ문화
5. 우리나라와의 관계
6. 아이슬랜드의 수도 / 레이캬빅

Ⅲ. 아이슬란드 경제
1. 어업
2. 관광업
3. 재생에너지
4. 금융업

Ⅳ.아이슬란드 경제위기
1. 정부투자확대
2. 외국인투자유입 증가
3. 담보대출경쟁과 부동산 가격 급등
4. 가계부채 증가
5. 예금은행의 대외채무 증가
6. 세계적 경제위기
7. 영국과의 외교 분쟁

Ⅴ. 아이슬란드 위기의 의미
1. 경제성장의 과정과 거품
2. 캐리 트레이드의 허상
3. 국제투기자본과 무능한 정부
4. 우리나라에게 주는 교훈


Ⅵ.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지리
아이슬란드는 대서양 북부의 북극권 바로 남쪽에 자리한 섬나라로 수도 레이캬비크 기준으로 북위64° 68′ 서경21° 56′에 위치한다. 남북 길이 340km, 동서길이 530km이며 화산분출에 따라 계란 형태를 가지 있다. 가장 가까운 서쪽의 그린란드까지는 278km. 면적은 10만 3000㎢ 로 남한면적 보다 약간 크지만 인구는 30만 명이 거주하는 소국이라고 볼 수 있다.
지리적 위치로 보아 국명과 같이 얼음으로 뒤덮인 땅으로 볼 수만은 없다. 1년 내내 얼음에 뒤덮여 있는 땅은 전체 국토의 12%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아이슬란드보다 위도가 훨씬 낮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보다 훨씬 덜 추운데서 알 수 있다.
아이슬란드가 춥지 않은 이유는 주위에 흐르는 멕시코 만류 때문이고, 온천과 간헐천이 260개 지역에 달하기 때문에 온천수와 증기를 합하면 초당 11억kcal이나 되기 때문에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며 이는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대서양 중앙해령이 국토의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어서 화산활동과 지진이 활발하고,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국토가 척박하기 때문에 인구의 2/3가 수도 레이캬비크에 살고 있다.
수도 레이캬비크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0.4°C, 7월 평균기온은 11.2°C로 연고차는 적은 편이고, 강수량은 805mm, 겨울의 강수량이 여름의 약2배가 된다. 아이슬란드 부근에서는 1년 내내 저기압이 형성되기 때문에 날씨의 변화가 심하며,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이 많고 쾌청한 날씨는 매우적다. 따라서 오로라가 유명하지만, 보기가 힘들다.
자작나무숲이 유명한데 사람의 이주가 시작되기 전에는 매우 많았으나 벌채로 크게 줄어들었고, 20세기부터 식림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식민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빙하작용이 활발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거대한 피오르드의 장관을 연출 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 유치에 좋다.

2. 역사
아이슬란드는 무인도였는데, 874년 노르웨이로부터 첫 정착민(잉골푸르 아르나르손)이 들어왔다. 그 뒤에 930년에는 팅그벨리르의 평야에서 세계 최초의 국회인 알팅그를 소집하여 민주정치의 선구가 되었으며, 1000년에는 그리스도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아이슬란드 국민이 적어서인지, 당시 국력이 약해서였는지,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100년에는 인구가 8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1262년 노르웨이왕의 치하에 들어가기 전까지 300년 간 이른바 아이슬란드의 황금기시대가 열렸다.
국장사가 문학이 꽃피고 국민들은 신천지의 발전을 구가하였으나, 1380년 덴마크왕의 전제정치가 가혹하고 1402년에 페스트가 유행하였고, 1700~1900년에는 소빙하기가 엄습하여 곡물이 전혀 생산되지 않았고, 유빙이 섬을 고립시켰다. 또한 1783~90년에는 라키화산 등의 활동으로 목초와 가축이 큰 타격을 입구 인구가 34000명으로 격감하였다. 1800년에는 국회가 폐지되고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1814년에 국회가 부활하고, 이어 외국무역의 자유화와 자치가 허락되었다. 1911년에는 대학이 설립되고, 1915년에는 여성 참정권의 획득, 1944년 덴마크로부터 독립을 획득하였다.
1901년 78470명인 인구가 1980년에는 전국에서 약 3배,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는 12배나 늘어났고, 오늘날 인구 86.5%는 인구 200명 이상의 취락이나 도시에 모여살고, 13.5%는 농어촌에 살며, 외국인은 1% 이하이다.

3. 언어 ㆍ종교 ㆍ교육 ㆍ사회
언어는 아이슬란드어가 사용되지만, 과거 많은 식민지의 경험과 함께 영어나 덴마크어를 초등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에 국민의 대부분은 다언어 사용자라고 할 수 있고, 문자해독이 99%나 될 만큼 교육열이 높은 것이 우리나라와 유사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아이슬란드 의 經濟安定化 政策 과 成果
손상익 저 | 産業硏究院 발행

`경제 강국` 아이슬란드 부도 위기에 몰린 이유
최준석 저 | 朝鮮日報社 발행

아이슬란드의 지방자치
조창현 저 | 현대사회연구소 발행

아이슬란드 수산업의 ITQ방식 관리 10년
방기혁 저 | 바다를생각하는사람들 발행

아이슬란드 商標制度解說
김윤배 저 | 韓國特許協會 발행

청정 에너지의 낙원 아이슬란드
Gross, Daniel 저 |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발행

금융위기관리와 금융개혁 : 각국의 사례와 시사점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 저 | 예금보험공사 발행

금융위기관리와 구조조정 성과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 저 |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 발행

금융위기 이후 국내금융시장의 변화 및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박동식 저 | 동아대 경영대학원 발행, 증권·금융 전공

금융위기의 예측가능성 : 한국의 경우를 중심으로
홍정주 저 | 상명대 대학원 발행, 경제학 전공

금융위기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금융개혁에 관한 비교 연구
송지연 저 | 고려대 대학원 발행, 정치외교학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