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 내시경 이미징의 진화
- 최초 등록일
- 2009.07.22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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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의학잡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췌하여 번역하였습니다.
논문이나 레포트 작성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내시경 이미징의 진화
1. 내시경이미징의 현상과 장래전망
2. NBI 기술개설
3. FICE 기술개설
4. AFI 기술개설
5. Endocytoscopy 기술개설
6. Confocal Endomicroscopy 기술개설 및 상부소화관
7. 내시경 분자이미징
본문내용
Ⅰ.내시경이미징이라는 것은?
내시경이미징(endoscopic imaging)이라는 것은, 내시경에 의해 인공적 빛을 생체 내에 조사하여 생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광학정보를 추출∙가공∙해석하여 화상화하는 것, 이라고 본서에서는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는 즉 ‘내시경’ 그 자체를 뜻하는 것이나, 내시경이라고 단순하게 표현하지 않고 내시경’이미징’이라는 용어를 굳이 붙이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내시경이미징이라는 표현은, 지금까지 그다지 사용해오지 않았었다. 그것은 종래의 내시경이 주로 통상 백색광의 비교적 단순한 화면화 기술이었고 굳이 이미징이라는 표현을 필요로 할 정도의 복잡한 기술로써의 발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분야의 우수한 선달(先達)들이 적외선카메라나 형광카메라와 같은 백색광 이외의 빛을 사용한 내시경을 개발해왔으나, 유감스럽게도 넓게 임상응용 되기까지의 기술적인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았
다. 그 큰 원인의 하나가 아날로그 영상의 한계에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전자내시경의 출현은 종래의 아날로그 내시경 영상의 한계를 타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었다. 전자내시경은 스코프 선단에 장착된 CCD(하전결합소자)나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등의 고체촬상소자에 의해 광학정보를 디지털 전기신호로 변환한다. 디지털화된 영상정보는 열화되지않고, 영상정보의 다양한 추출∙가공∙처리∙해석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종래의 아날로그 영상으로는 불가능했던 ‘영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내시경’이미징’이다.
내시경이미징은 다양한 방향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NBI, FICE, AFI, SAFE, Confocal Endomicroscopy, Endocytoscopy 와 같이 새로운 내시경이미징의 기술이 다수 출현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혼돈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이 때문에 내시경이미징의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참고 자료
동경의학사:「소화기내시경」 잡지(2009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