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이생규장전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7.2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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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김시습의 `금오신화`에 실린
5편중의 한 작품인 <이생규장전>에 대한 분석이다.
이생규장전의 줄거리 및 소설의 전개과정에 맞추어 분석하였으며
이 외에도 주제, 구성, 특징, 등장인물의 성격, 본 소설에 대한 여러 평가로
작성하였다.
목차
1.줄거리
2.단락나누기
3.이생규장전의 주제
4.이생규장전 구성의 특징
5.등장인물의 성격
6.이생규장전에 대한 평
본문내용
송도에 사는 18세의 소년 선비 이생은 어느 날 서당에 갔다 오는 도중에 선죽리에 사는 방년 16세의 최랑과 시를 통해 정을 나눈다. 이생은, 최씨집 별당에서 며칠 간 귀가하지 않으며 최랑과 함께 즐거운 날들을 보내며, 그 후에도 그들은 자주 만난다. 이를 눈치 챈 이생의 부모는 크게 노해서 이생을 고향인 울주(울산)로 보내게 된다. 몇 개월이 지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최랑은 상사병이 들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최랑의 부모는 중매자를 이씨네 집에 세 번이나 보내어 그들의 인연을 맺어 준다. 약혼이 성립되고 추방되었던 이생이 돌아오면서 최랑의 병도 낫게 된다. 그들은 결혼 행복하게 살며 결혼 이듬해에는, 이생이 과거에 급제하며 이름을 떨치게 된다.
하지만 곧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게 되고, 피난통에 두 집안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곧 이들은 피난길을 떠나게 되고, 이생은 간신히 도망하여 목숨을 보전하였으나, 최랑은 끝내 정조를 지키다가 가족들과 함께 적도의 손에 죽게 된다. 난이 평정되어 이생은 홀로 집으로 돌아오지만, 집은 황폐화 되었고 가족의 생사도 알 수가 없었다. 이생이 슬픔에 잠겨 있는데, 그날 밤 죽은 아내 최랑의 환신이 돌아온다. 이생은 최랑이 이미 죽은 환신(幻身)인줄 알지만, 열렬히 사랑한 나머지 반갑게 맞이하며 수년간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아내와 함께 도적에게 죽은 두 집 부모의 유골을 거두어 잘 장사지내 준다. 그후, 3년이 지난 어느 날 최랑은 이승의 인연이 끝났다며 자신의 해골을 거두어 장사 지내 줄 것을 부탁하며 이생과 작별한다. 이생은 몹시 슬퍼했으나 아내의 육체는 곧 사라지고 만다. 이생은 아내의 부탁대로 최랑의 유골을 거두어 부모 무덤 곁에 묻어주고, 지난 일을 그리워하다가 몇 달 후에 병들어 죽었다고 한다. 이에 이웃들이 그들의 절개를 칭찬해 마지않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