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위기론의 국제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7.2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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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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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자원문제의 이론적 배경
(1)자원수급의 위기와 근본적 배경
(2)자원문제의 역사적 고찰
(3)자원위기론의 개념구조
2)자원문제로 인한 국제 정치적 실태
3)자원위기에의 대응방안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맞서 공동의 적을 타도하기 위해 협력했던 미․소 양국은 전쟁승리 이후, 그들 두 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냉전 상태, 즉 군사적․이데올로기적 대립 상태를 조성하게 된다. 냉전의 중심적 특질은 미․소를 축으로 하는 양극체제,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이데올로기의 극단적 대립, 상호 핵 억지와 상호협박에 주력하던 ‘공포의 균형상태’의 조성으로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질들의 유지가 두 진영 모두에게 크나큰 재정적 부담으로 다가오고 또한 경직된 대립구조가 인류 평화에 위협이 된다는 불안감의 증대들이 냉전 상태를 종식으로 이끌게 되었다. 이극찬,『政治學』 p.709
이러한 탈냉전의 기류가 흐르면서 국제사회는 국제경제체제의 형성과 같은 상호의존이라든지, 서유럽의 통합,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남북문제의 변화와 같은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점은, 이러한 국제사회에서 냉전적 기류가 약화되는 대신 그 자리를 매우고 있는 어떤 새로운 기류의 형성이다. 인구증가, 천연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등의 문제들은 전 지구적으로 생태적 위기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이것은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국제사회에서, 국제정치학적 관점에서도 역시 그러하다고 여겨진다. 1992년에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리우회담’ 산업혁명 이후 지나친 경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로 말미암아 인류와 모든 지구생태계가 위기에 처해있음을 각성하고 환경이 지탱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경제개발을 해나가고자 하는 이른바 ESSD(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이념을 실천해 나가자는 목적을 가지고 각국 정부대표단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모여 개최한 환경회의.
개최에서 볼 수 있듯 더 이상 자원과 환경의 문제는 어느 일부지역에 국한되거나 개별 어느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자원수급’과 관련한 문제이다. 자원과 환경의 문제가 서로 연관되어 움직이는 쟁점이긴 하지만, 우리는 한정된 천연자원과 그 자원의 수급을 둘러싸고 국가 간에 발생하는 관계에 초점을 두기로 한다. 20세기 후반, 두 차례의 석유파동은 국제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현대사회의 산업구조가 매장량이 한정된 천연자원에 의존하기 때문이며, 또 그 천연자원 분포의 불균형에 그 원인
참고 자료
-김달중(2002),『국제정치학의 새로운 영역과 쟁점』, 한국학술정보
-이극찬(2006),『정치학』, 법문사
-이민룡(1991), 『지구촌시대의 자원환경과 국제정치』, 태진출판사
-이재승(2007), 『포스트 오일시대의 에너지 외교』, 외교안보연구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1990), 『한국과 국제정치(6권,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