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과 교수학습 과정안 수정(재구성)

소개글

초등학교 수학과 교수학습 과정안 수정(재구성)

목차

1. 서문
2. 교수 학습 과정안
3. 소감
4. 출처

본문내용

1. 서문
현재 초등 학교에서 문제 푸는 방법 단원을 교수할 때는 대게 각 학년 단원에 정해진 문제해결 전략을 사용하여 문제를 푸는 형태의 수업이 전개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각 학년마다 그림그리기, 식 세우기, 표 그리기, 예상과 확인하기 등의 전략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의 다양한 방법을 알게 하기 보다는 문제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익숙하게 하는 효과가 더 클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양함을 알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본래 취지와는 괴리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개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수학습 과정안을 작성하였다.
첫째로, 기본적으로 폴리아의 문제 해결 과정 4단계에 근거하여 수업을 구성하되, 더 많은 발문을 통하여 학생들의 개방적 사고를 유도하도록 구성하였다. 단, 학생들이 미리 도움을 청하지 않은 경우나,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경우에는 교사는 거의 발문을 하지 않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문제 해결 자체를 망설이거나 먼저 도움을 청한 경우 교사가 적절한 발문을 통하여 사고가 확장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수업의 후반부에는 모둠별로 최선의 문제해결방법에 대하여 토론하고, 반 안에서의 최선의 문제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방법을 비교하고, 더욱 유용한 방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둘째로, 교사가 직접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을 촉진시키도록 하였다. 초등학생의 경우 아직 이원일차 방정식을 식으로 풀기 미숙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익숙한, 그리고 융통성 있는 소재를 선택하여 문제를 제시하였고(오리와 돼지의 다리의 수를 통하여 문제를 제시하였고, 동물들이 다리를 든 경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사가 일반적 문제해결방법(대게 예상과 확인하기를 사용) 외에도 다양한, 그리고 창의적인 풀이방법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하였다. 또한 풀이방법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도 단순화하기 전략(돼지와 오리 대신 일반 달걀과 쌍란을 활용하여 문제 풀이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유도하였다)을 통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http://www.edunet4u.net/teacher6/lessonData/teacherLearnList.do?viewType=teacherLearnDetail&pagingId=curriculumList&org_cd=D100700001&data_no=65635&rn=3&lvl1ClasCd=2&lvl2ClasCd=6&lvl3ClasCd=MAT2001&lvl4ClasCd=1&lvl5ClasCd=9&lvl6ClasCd=1&lvl2_type_c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