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모와 아이사이

소개글

베스트셀러인 부모와 아이사이를 읽고난 후 작성한 독후감(서평)입니다.
교양과목 과제로 작성하였구요,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가 하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구하기 위해 집 근처 중앙도서관을 갔다. 3권이나 있었지만 모두 대출 중 이었기에 할 수 없이 그 다음으로 가까운 도서관을 갔다. 하지만 그 곳의 3권 역시 모두 대출 상태여서 서점으로 가서 책을 직접 구입하였다. 이렇게 구하기 힘든 책이라면 분명 유명하고도, 유익한 책일 것이라 생각하여 검색을 해보았더니 미국에서 1년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랐었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 된 책이었다. 이렇게 유명한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 조금 창피하였다.
이스라엘의 교육부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한 지은이는 정신요법과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이와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좀 더 현실감 있는 조언, 직접 와 닿는 예문 사례들이 담겨있어 읽는 자로 하여금 아이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나는 아직 22살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내가 마치 실제 부모가 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실감나게 설명 하였다. 또한,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하셨다면 내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 1장 아이와 대화 나누기‘에서는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부모들의 잘못된 말하기 방식을 지적하고 올바른 방법과 좀 더 아이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거나 걱정거리를 말해주었을 때, 어른들은 그에 대한 해답을 주기위해 노력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고민하고 그것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그저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기 원할 뿐인데 말이다. 자신이 선생님께 혼났을 때는 화나고 우울하고 어쩌면 억울한 기분을 위로 받고 싶어 한다. 비가 와서 소풍이 취소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이

참고 자료

부모와 아이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