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의 모든 것

소개글

A+ 레포트입니다.
나쓰메소세키의 대표작품과 작풍, 그가 일본 문단에 끼친 영향 등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 거에요~^^

목차

1.작가 소개

2.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작풍에 대하여

3. 대표 작품의 이해
(1)『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2)『도련님(坊ちゃん)』
(3)『풀 베개(草枕)』
(4)『그 후(それから)』

4.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가 일본 문단에 끼친 영향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는 1867년 1월 5일에, 당시는 아직 에도라고 불리었던 우시고메 바바시다 요코초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인 1868년은 에도 막부가 붕괴되어 연호도 명치라 바뀌고, 새로운 근대 일본의 출발이 시작된 해 이다. 1916년에 49세의 나이로 타계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생애는 근대 일본의 고난에 가득 찬 시기를 함께 걸어온 셈이 된다.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나쓰메는 성이고 소세키는 필명이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이다.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가 내어났을 무렵은 새로운 명치 시대를 맞아 옛 것이 바뀌어 가고 있던 시대였다. 원래 명문 가문인 나쓰메 집안도 이 같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몰락해 갔던 것이다. 소세키가 태어나 자란 시대는 서양의 문화와 사회제도를 받아들여 진보와 발전이 함께 이루어진 시대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옛 문화와 신문화가 혼동을 이루었던 불안정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나쓰메 집안은 대대로 나누시(에도 시대의 마을의 장)로 근무하고 있었다. 소세키의 아버지 나쓰메 코헤이나오카쓰도 소세키가 내어날 당시 우시고메 바바시다라고 불리는 11개 마을의 나누시를 맡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당시의 나누시라는 것은 지금의 촌장과 같은 것으로 마을에서 도쿠가와 막부의 선단 역할을 담당한 사람이다. 따라서 평범한 마을 사람이라 해도 성씨를 가지며, 칼을 꽂고 다니는 것이 허락되어 있었으며, 나누시 집안은 일반 서민의 집과는 달리 반드시 대문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소세키가 태어났을 때도 그의 집은 예전 그대로의 큰 집이었고, 마을 내에서 유일하게 대문이 달린 집이었다. 또한 아오야마라는 곳에 논밭이 있어 거기에서 거둬들이는 쌀만으로도 온 식구들이 먹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그러나 소세키가 태어날 당시는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못했으며, 소세키의 생모의 건강 악화로 소세키는 요쓰야에 있는 고물상 집에 수양아들로 보내졌다.

참고 자료

일본문학 이해(김문길․권혁건․고용환․허배관 공저/2002년/형설출판사)
일본 메이지 문학사(나카무라 미쓰오/고재석․김환기 옮김/2001년/동국대학교출판부)
일본 문학의 길라잡이(이원희․최연 지음/2001년/영남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