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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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게일 영화를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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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이비드 게일은 사회적 지위와 가정을 잃게 되는 데 그러던 중 콘스탄스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며 희망이 없는 자신을 차라리 신념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콘스탄스는 백혈병에 의해서 죽음에 임박하게 되고 사형폐지 운동이 소용없음을 깨닫게 되자 스스로 사형폐지를 끌어 낼 수 있는 도구가 되기로 한다. 벨유는 친구인 게일의 부탁으로 절대 이겨서는 안 되는 재판을 한다. 또한 더스티에게서 빗시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게일의 죽음을 돕는다. 더스티는 빗시가 사건이 음모라고 느낄 수 있도록 계속 의문을 던져주고 원본 비디오를 찾아 가게 만든다.
결국 그들의 최종 목표인 사형제도 폐지 논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사형제도의 모순에 희생된 피해자로 남기 위해서 이런 살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영화에선 억울하거나 의도적이거나 사형을 당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사형수가 되어 사형을 당했기에 아마도 제작 의도는 사형폐지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위 4명은 사형제도 폐지를 위해 사건을 조작했으므로 이들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어찌 보면 사형제도에 모순이 없고 완벽하다는 것에 대한 반증에 될 수도 있다.
과연 무고한 사형수가 있을까? 사형수는 극악범이며 무고한 사형수는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누군가 잔인하게 살해했다면 그 사형수를 용서할 수 없을 것이다.
얼마 전에 있었던 안양 초등학생 살해범에게 사형이 구형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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