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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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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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생각을 했던 건 어렸을 적에 이 책을 제대로 다 봤는지 아님 중간에 읽다가 포기 했는지 그것이 궁금했었다. 얼마 전 계속해서 앞부분만을 읽다만 어린 왕자를 다 읽었었는데,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같은 내용에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었다. 그 기세를 몰아서 큰 돈 주고 동화책을 사버렸다. 동화책에 큰돈이라 표현을 한 것은 좀 더 얇고 그림도 많이 그려져 있고 유아틱한 약간은 저렴한 책을 두고, 양장본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읽을 만한 걸 구입을 했더니 학생 용돈에서는 조금은 부담되는 비싼 책을 사버렸다. 물론 과제로 받은 책이 내용이 좀 더 길고, 제대로 된 앨리스를 읽는 것이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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