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 특성시험 및 정량분석(고찰)

소개글

제일 좋은 성적을 받은 단백질의 특성시험 및 정량분석 레포트(고찰)입니다.

고찰의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단백질의 변성
2. 중금속에 의한 침전
3. Biuret 반응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자료는 그 실험에 대한 『고찰 부분』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원하신다면 전체 다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목차

Ⅴ. 토의 및 고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Ⅴ. 토의 및 고찰
이번 실험은 단백질의 변성, 중금속에 의한 침전으로 단백질의 특성을 실험해보고, Biuret 반응에 의해 단백질을 정량분석 하는 것이다. 시료 속에 들어 있는 원소나 원자단을 확인하는 화학 분석법을 정성분석, 어떤 시료에 대해 하나 이상의 성분의 양이나 비율을 결정하는 화학 분석법을 정량분석이라 한다. 이번 실험은 단순한 단백질의 정성분석뿐만 아니라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정량분석도 실험하였다.
첫 번째 실험으로 단백질의 변성 test를 하였다. 단백질의 구조는 환경요소에 특히 민감하다. 많은 화학물질과 물리적 요인은 단백질의 원래 구조를 파괴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단백질 구조의 파괴 과정을 변성(denaturation)이라 한다. 우선 단백질의 특성 중 하나인 변성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변성은 펩티드 결합의 파괴를 의미하지 않는다. 변성 정도에 따라 분자는 생물학적 활성도를 부분적으로 또는 전부 잃게 되는데 이러한 변성은 간혹 단백질의 물리적 성질의 변화를 쉽게 야기시킨다. 예를 들면 용해성 있는 투명한 달걀의 알부민에 열을 가하면 불용성이 되고 불투명하게 된다. 다른 많은 변성에서 보는 것처럼 달걀을 요리하는 것은 비가역적인 반응이다. 가역적 변성은 1950년 Christian Anfinsen에 의해 보고 되었다.
RNA 가수분해 효소(bovine pancreatic ribonuclease)를 멀캅토 에탄올(mercaptoethanol)과 8M 요소로 처리하면 변성된다. 이 과정에서 4개의 이황화다리를 갖고 있는 단일 폴리펩티드로 구성된 RNA 가수분해효소(ribonuclease)는 완전히 풀어지고 모든 생물학적 활성을 잃게 된다. 투석(dialysis)으로 변성제를 잘 제거하면 자발적으로 정확한 폴리펩티드(polypeptide)의 폴딩(folding)과 함께 이황화 결합의 재형성이 일어난다. 효소의 촉매작용이 온전하게 회복된다는 Anifinsen의 실험 결과는 단백질의 3차 구조형성이 폴리펩티드의 아미노산 서열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유사한 방법으로 처리한 대부분의 단백질은 재생하지 않았다.
그러면 단백질을 변성시키는 조건은 무엇인가? 다음과 같다.
첫째, 강산 또는 강염기 조건은 단백질을 변성시킨다. pH의 변화는 단백질 곁사슬의 양성자 첨가를 일으키고, 수소결합과 염다리 패턴을 변화시킨다. 단백질의 pKa가 등전점에 가까워지면 불용성이 되어 침전하게 된다.

참고 자료

- 최신생화학/김을상 외 7인/신광문화사/2003년/p.115~116
- 생화학/James R. Mckee/라이프사이언스/2001년/p.60~65
- 생화학(상)/박인원 외 9인/서울외국서적/2003년/p.70~73
- 실험생화학/한국생화학협회교재편찬위원회/탐구당/1986년/p.25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