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전쟁의 교과서 서술에 대한 고찰

소개글

역사와 소설의 차이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소설은 허구(fiction)를 바탕으로 쓴 것이고 역사는 事實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없는 오늘날 우린 수백 년 수천 년전의 사실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따라서 역사는 과거의 記錄들과 흔적들을 해석하고 오늘날의 觀點에서 재구성 해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역사가의 主觀과 창조가 들어 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소설과 역사는 일정부문 공통점을 갖는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歷史는 事實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목차

I .서 론
객관성 있는 역사 교과서 서술의 필요성

II. 본1- 수․당전쟁에 대한 교과서별 고찰
⑴. 초등 교과서의 서술 고찰
⑵. 중등 교과서의 서술 고찰
⑶. 고교 교과서의 서술 고찰
⑷. 대학 전공서에 대한 고찰


III. 본2- 국사 교과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 초중고(국정) 교과서의 공통 문제점
⑵. 초중고(국정) 교과서들의 개선방향


IV. 결 어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I .서 론
역사와 소설의 차이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소설은 허구(fiction)를 바탕으로 쓴 것이고 역사는 사실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없는 오늘날 우린 수백 년 수천 년전의 사실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따라서 역사는 과거의 기록들과 흔적들을 해석하고 오늘날의 관점에서 재구성 해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역사가의 주관과 창조가 들어 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소설과 역사는 일정부문 공통점을 갖는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역사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역사가는 우리가 수백 년 수천 년전의 일을 그대로 다 보여줄 수 없으므로 특정의 ‘사실’들을 해석하고 재구성 해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의 역사적 주관성이 들어가며 역사 논쟁의 핵심은 이 부분에서 발생한다. 먼저 표면적문제로서 어디까지를 객관적 사실로 보고 어디까지를 주관에 의한 재구성으로 보느냐의 진실 문제가 생긴다. 또한 보다 심층적 문제로서 명백한 객관적사실의 제시일지라도 보여주는 시각이나 배치등 구성에 따라 다른 인식을 가져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처럼 어떤 식으로든 역사가의 주관적 시각은 개입되기에 필연적으로 ‘역사왜곡’같은 역사의 객관성 논쟁은 끊임없이 발생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역사를 보는 사람들이 역사가들의 주관성을 인식하고 재평가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 훈련을 시키는 것이 바로 역사 교육의 목표이다. 그러므로 역사 교과서는 보다 객관적이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각에서 기술 되어야 한다.
위의 역사관과 역사교과서 집필에 대한 소신 속에 본 8조는 이번 ‘한국 전쟁과 역사’시간의 과제에 맞추어 수, 당과 고구려의 전쟁에 대한 한국 교과서를 살펴보았다.

II. 본1- 수․당전쟁에 대한 교과서별 고찰
본 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초, 중, 고교 국정 국사 교과서 및 본교의 고대사 관련 과목 전공서의 수․당전쟁에 관한 서술 경향을 중심으로 하여 각 교과서 별로 그 내용상의 문제점을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사회/6학년 1학기 사회과 탐구
* 중학교 국사 교과서 국사 편찬 위원회· (발행일) 2006/3/1
*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국사 편찬 위원회 (발행일) 2004/3/1
* 한국사 신론 이기백 著 3,4.5 장
* 한국사를 보는 눈 이기백 著
* 고구려 역사 이종욱 著 6장 7장
* 고구려의 발견-새로 쓰는 고구려 문명사 김용만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