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 보고서 감상문

소개글

아기 성장 보고서라는 교육방송 프로를 본 후 감상평을 쓴 것입니다.
영유아 프로그램 두개를 개발하여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아기 성장 보고서 여러편 중 4편 언어 습득의 비밀 - 을 보고 쓴 글입니다.

* 이대 유아교육과 재학중 학생은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수님이 겹쳐서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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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의 특징 중 하나로 언어를 꼽을 수 있다. 언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의사표현 수단의 매체로서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영아는 만 3세가 되면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언어의 활용이 가능해 진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평생에 걸쳐 사용하게 될 언어라는 것의 습득능력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모습은 아기 발달의 놀라움이자 인간 학습능력의 놀라움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기의 언어습득의 빠른 학습능력을 사람들은 ‘스폰지와 같은 뇌의 기능’으로 설명하곤 한다. 인간의 삶과 뗄 수 없는 “언어”를 익히는 아기의 능력을 ,생득적으로 타고 난 것으로 보아야 할 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학습되어지는 것으로 보아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아기 성장 보고서 제 4편 언어 습득의 비밀]을 통해서 찾고자 했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바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나름의 의사소통 수단을 갖고 있다. 다양한 표정과 울음소리 그리고 베이비 사인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한 단어조차 어려운 아이라 하더라도 자신만의 의사소통 전달 수단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의 표현수단으로 아이는 성인과 또래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표현능력을 확장시켜 나간다. 처음에는 언어 이외의 것들로 표현하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그리고 점차 아이는 한단어기 두 단어기를 거치며 언어적인 표현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3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아이는 폭발적인 언어증가기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아이는 2시간에 한 단어 꼴로 언어습득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가 이처럼 언어습득을 빨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영아기의 두뇌는 “스폰지처럼 모든 것을 흡수하는 시기이다” 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다. 이 말은 아이의 언어 능력을 후천적인 학습의 결과라고 보는 관점과 아이의 선천적 능력을 동시에 대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를 가진 부모는 이 말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 아이의 뇌는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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