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서양미술사-서양조소의 모델
- 최초 등록일
- 2009.08.19
- 최종 저작일
- 2009.08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교양으로 읽는 서양미술사-서양조소의 모델
단행본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레포트 형식에 맞취서 약간 편집하시면 됩니다^^
목차
1. 원시조소
2. 중세조소
3. 르네상스
4. 근대조소
본문내용
※ 원조, 부조, 투조
조소의 기본형식. 원조는 표현되는 대상과 닮은 것으로 공간을 차지하는 실체가 구성하는 조소의 개체 또는 군체를 가리킨다. 원조는 일반적으로 배경을 지니지 않는다. 주로 자신의 형상과 그것과 서로 협조하는 환경을 통해서 통일적인 예술효과를 구성하며, 집중과 간결하고 세련됨을 통해서 주제사상을 개괄적으로 표현하여 관중을 감동시킨다.
원조는 보통 사면에서 관상할 수 있는 환경 가운데 두며, 또 종교 등의 원인과 환경과 그 자체의 제약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다만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관상하는 면이 있어야 한다거나 또는 그렇게 요구받기도 한다. 부조는 단지 하나의 관상하는 면이 있는 조소형식으로서 보통 한 조각의 원판에 의탁하여 일정공간을 차지하거나, 압축되는 실체가 구성하는 조소의 개체 또는 군체를 가리킨다. 원판을 제거한 뒤의 부조를 투조하고 부른다.
※ 고전기(클래식기)의 조소
고전시기는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 전기 : 전기의 조소 작품은 원조 또는 건축장식 조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다 신과 영웅의 업적을 강조하고 체육의 건아를 찬미하거나 혹은 성대한 축전을 찬양하는데 치중했다. 따라서 작품에 숭고한 영웅적 기개와 즐거운 분위기가 충만하게 되었다. 가장 걸출한 조소가로는 미론, 피디아스, 폴리클레이토스가 있다. 대표작으로는 <원반던지는 사나이>,<파르테논신전 조각>,<창을 가진 사나이> 등
- 후기 :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도시국가 사이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백성은 고통스럽고 재물은 바닥나게 되어 도시국가 내부는 모순이 가중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신에 대한 숭배심은 점점 엷어지게 된다. 예술상에서 반영되던 그와 같은 장엄, 숭고, 균형, 조화하는 이상화된 풍격은 점차 세속화되고, 개성화된 표현으로 대치된다. 동시에 단독의 원조가 증가하고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형상은 안정미가 충만해진다. 또 작품에 나타나는 작자 본인의 사상 및 감정의 색채가 점점 더 짙어지고, 예술가 개인 풍격의 차이도 더욱 분명해진다. 가장 걸출한 조소가로는 프락시텔레스, 스코파스, 리시포스가 있다.
참고 자료
교양으로 읽는 서양미술사-서양조소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