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통주의 노선을 만든 칼 바르트(K. Barth)
- 최초 등록일
- 2009.08.20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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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정통주의 노선을 만든 칼 바르트(K. B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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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 바르트는 오늘날 개신교 신학의 대표격이라 부를수 있다. 소위 루돌프 불트만, 고가르텐과 더불어 변증법적 신학을 전개한 그는 신정통주의 노선을 만들면서 쉴라이에르마허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당시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에 거센 저항을 나타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기독교와 신학의 순수성을 회복하려는 운동이었다.바르트는 초기에 성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한다. 그는 당시 19세기의 자유주의적인 성서해석관을 거부하고 성서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다고 증언한다.
“성서 안에는 신기한 새 세계, 하나님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 대답은 최후의 순교자 스데반에게 왔던 바와 같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내가 봅니다.” 우리의 신앙의 열심히나 경험의 깊고 많은 것으로도 우리는 이 대답에 대한 당연한 권리를 얻지 못하였다. 그에 대해서 내가 말해야 할 것도 다만 충분치 못한 적은 부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훨씬 넘어서 뻗어 나가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그런데 요점은 바로 이것이다. 성서의 내용을 파악하기에 이르고자 한다면 감히 우리 자신을 훨씬 넘어서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 책은 이 이하의 것을 허락하지 아니한다. 왜냐하면 비록 우리가 읽는데 열심이고, 한 때는 근시안과 서투른 손으로 우리가 받을만한 대답을 그 안에서 찾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각자에게 그가 당연히 받을 만한 것을 - 한 사람에게는 많이, 딴 사림에게는 조금을, 또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 주는 이외에는 아무런 것도 우리에게 남겨 주지 아니 한다. 그런 대답은 어떤 무엇일 뿐이요, 우리가 곧 알게 되는대로, 그것으로 전부는 아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바르트는 성서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학방향을 제시하기 시작한다.
성서해석에 있어서 바르트는 교회교의학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다. 따라라서 우리는 여기에서 개혁교회의 창시자인 깔뱅과 그 뒤를 잇는 칼 바르트의 성서해석관을 비교 하려 한다. 나중에 거론하겠지만, 이 둘은 상당히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둘의 시대상황이 같은 것은 아니기에 출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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