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요약정리

소개글

책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을 깔끔하게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1. 미국에서 일고 있는 검은 열풍
2. 혼혈아에서 대통령 후보까지
3. 버락 오바마에게 배우는 리더십 10계명

본문내용

오바마는 처음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쟁쟁한 정치가문 출신의 상원 의원들과는 달리 정치가문도 아니었고 그 당시 흑인 출신의 정치인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은 흑인이 상원 의원으로 입성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에 비견될 만큼 어려웠다는 얘기다. 그밖에도 오바마에게는 불리한 점이 많았다. 다년간의 정치 경험을 가진 상대 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비한다면 오바마의 경력은 보잘것없이 보일 정도였고 정치에 관한 집안 이력이 있는것도 아니며 노련함을 지닌 노장의 정치인들처럼 나이가 많지도 않았고 오히려 너무 젊은 편이었다.
오바마의 열풍의 불씨는 미국 일리아노주의 상원의원으로 일하던 시절부터 시작되었는데 그가 일하던 7년간 오바마는 그 주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의 스타일에는 민주당이기 때문에 찬성하거나 공화당이기 때문에 반대하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항상 새로운 법안에 대해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했고 다수의 서민들이 바라고 도움이 되는 방향을 견지했다. 이것이 오바마가 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던 그의 신념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당파성이 사라지고 전쟁이 사라지고, 부자와 빈자의 격차가 좁아지는 사회, 오바마는 이런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러한 오바마의 통합적 리더십은 이 땅의 정치현실에서 비추어 볼 때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그는 유색인 정치인들이 주로 저지르는 오류처럼 흑인 인권주의에 매몰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흑인만을 위한 오바마가 아닌 미국을 위한 오바마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분열이 아닌 통합을 만드는 것은 리더의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오바마는 단연 탁월한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종현저/ 일송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