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멸종 (2억 년 후, 진화를 잊은 인간의 Mass Extinction)

소개글

시간이 2억년이 지났다고 가정하고 인간이 멸종할 수도 있음을 지구과학적인 논리를 근거로 서술한 글

목차

1. Mass Extinction 이전의 인간 역사
2. 아메이지아의 생성과 해양 생물의 멸종
3. 온실 효과와 해양 순환의 중단
4. 진화를 잊은 인간의 비참한 Mass Extinction

본문내용

Mass Extinction 이전의 인간 역사
지구의 환경은 46억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해왔고,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 역시 끊임없이 진화했다. 진화는 모든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적―즉, 생존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후손을 남기는 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것이었다. 인간 역시 끊임없는 진화의 결과물이다. 그러나 유래가 없을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갖게 된 인간은 진화할 필요성을 잃게 되고, 서서히 진화는 중단된다.
그러나 한 동안은 진화가 멈춘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다. 물론 인간의 역사에는 여러 차례의 위기가 닥쳤다. 에너지 파동, 식량 파동 등이 바로 그런 위기였다. 그러나 인간은 고도로 발달된 지식을 동원하여 모든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아메이지아의 생성과 해양 생물의 멸종
그러나 문제는 2억년 후 초대륙 아메이지아가 만들어지고 시작된다. 아메이지아의 생성은 해수면의 하강을 불러왔고, 이로 인해 해양 생물들이 주로 살던 대륙붕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해양 생물의 Mass Extinction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생태계는 서로 연결이 된 것이었기에, 해양 생태계의 변화는 다른 부분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 먹이사슬이 파괴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