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환경교육 프로그램 `캐니빌리지`

소개글

유아환경교육프로그램 중 캐니빌리지 소개에 관한 것입니다.
꼼꼼한 사진설명과 더불어 레포트를 마치며 라는 개인적 생각도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어린이 환경전시관 "캐니빌리지" 안내
▶캐니빌리지 소개
▶캐니빌리지 프로그램
-영상실
-어린이 환경도서실
-캐니 공원
-캐니병원
-캐니 집
-캐니극장
-캐니마트
-재활용 영상게임
-캔의탄생
-캔의 일화“115년 전의 캔의 이야기”
-캐니발전소
-캔의 역사

▶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캐니빌리지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관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어린이를 주 관람 대상으로 개관한 환경전시관이다.

이곳의 관람 형태는 그룹별 관람으로 개인이 혼자서 막 돌아 다닐 수는 없게 돼 있다. 그 까닭은 곳곳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어가면 영상물을 관람해야 하기 때문이며, 관람 순서는 1층 3층 2층 순서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1층 전시실에는 환경과 자연 재활용에 관한 기본지식을 전해주며, 어린이들의 창작물이 전시돼 있는데 모두 깡통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또 다양한 책이 비치돼 있어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들이 책을 볼 수도 있다. 10분 정도 자유 관람을 하고 다시 단체로 영상실에 들어가서 외계인과 지구인 소녀와의 대화를 경청하는데, 모든 단계마다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먼저 자리를 잡고 그 뒤에 어른들이 서서 전시물을 보는 시스템이다.

그 후, 3층에서 캔의 역사에서부터 캔의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 캔의 제조 과정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영상물과 안내원의 설명을 통해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2층에서 캐니 마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게 되고, 재활용 마크와 유통기한 확인 교육을 놀이를 통해 배운다. 캐니마트에서는 아이들에게 코인을 2개씩 주는데 이것으로 직접 게임을 해볼 수도 있다. 캐니 집, 캐니 병원 등에서 재활용의 방법과 필요성을 다시 배우게 된다.

이처럼 캐니 빌리지는 캐니가 태어나 생활하면서 캔의 생산, 소비, 재활용에 관하여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마을로써 부모들과 함께 하는 환경학습의 공간이다.

▶캐니빌리지 소개
"캐니(Canny)"는 캔(Can)을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부르기 쉽도록 이름붙인 것으로, 홍보전시관의 캐릭터 이름이다. 게다가 "Canny"라는 단어는 "검소한, 알뜰한"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캔 재활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도 서로 통한다.

▶캐니빌리지 프로그램
영상실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는 지구의 실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어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 환경도서실
환경 및 재활용에 대한 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캐니 빌리지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은 언제든지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캐니 공원
공해로 인해 사라진 생물을 소개하여 어린이 스스로 자연보호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캐니병원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인형극으로 보여준다.

캐니 집
가정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놀이와 영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시켜 준다.

참고 자료

ㆍ유치원의 환경교육/ 윤기영ㆍ조경희 공저 / 교문사
ㆍ캐니빌리지 홈페이지 http://www.ca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