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개글

A를 받았습니다

목차

▣ 실습 대상 학교와 교생생활에 대해서
▣ 담당교사와의 관계
▣ 내가 경험하고 있는 교생실습이란
▣ 반성 및 제안

본문내용

▣ 실습 대상 학교와 교생생활에 대해서

학교는 노원구에 위치한 D고였다. 종교재단의 이념 아래 교훈은 성실(誠實), 경건(敬建), 신념(信念)이었고 주변이 아파트촌이라 그런지 교육열이 많은 듯 느껴진 곳이었다. 교사들의 숫자가 100명 남짓한 큰 학교였다. 종교재단에 속한 사립 학교라서 그런지 그 재단 출신을 우대하는 학교였으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교사들에게 많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것이 그 재단 학교 출신이나 그 학교에 재직했던 기한과 비례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학교에 대한 자신감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

교생을 받았을 때의 이점으로서 현직 교사들의 말씀을 들었는데, 그것은 일단 교사에게도 학생에게도 학교 분위기의 쇄신으로서의 긍정적 면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이었다. 즉, 교생이 있는 한 달의 기간동안 학생도 현직교사에게도 타성적인 분위기에서 일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일면 수긍이 가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교생의 의미가 단지 그것뿐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론 서운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른 것처럼, 교생을 대하는 많은 학생들 중에서도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실습 시작 전 남고라 아이들이 거칠까 조금은 걱정이 되었으나 여느 남고 같지 않게 학생들이 순하고 착해서 쉽게 교생생활을 한 것 같다. 또한 해당 학교 출신 교생들과 기혼이신 교생 분들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실습실에서 서로 교생들과 협의를 가지면서 수업에 대해서 의논했다. 가령, 어떻게 하면 학급 학생들과 친해 질 수 있으며, 학생들이 자지 않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나 하는. 같은 교생의 입장이어도 그들의 조언 하나 하나가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의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