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모리슨을 읽고

소개글

중국에 온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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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는 나의 많은 비전 속에서 선교사에 대한 꿈이 있기에, 중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자인 로버트 모리슨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나에게 동양사 개설을 강의하시는 조훈 교수님의 책이였기 때문이다. 배우는 이로써 가르치시는 교수님의 사상이나 가치관을 알고 싶었고, 그것을 위해서는 교수님이 직접 쓰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교수님의 저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 1782~1834)의 출생을 시초로 하여 시작한다. 로버트 모리슨은 1782년 1월 5일에 스코틀랜드 북부의 보섬블랜드주 모페스읍의 발러스 그린이란 곳에서 이 땅에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는 신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8명의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성실하고 신실한 부모의 밑에서 자라나게 된다. 모리슨은 어려서 그들에게로부터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경 말씀을 배우며 유년시절을 보내며 자라났다. 그는 어릴 적부터 학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부유치 못한 형편으로 고등 교육을 받을 수 는 없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일을 해야 했다. 그로 인하여서 한때 분별력 없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죄 가운데 생활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회개한 후 그는, 16세에 장로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그 후로 성경에 몰두하고 그 외에도 산수, 천문학, 식물학 등 일반 학문도 두루 공부하였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자신의 비전을 하나님한테 맞기고 친구에게로부터 알게 된 해외선교에 대해 알게 되어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는 1802년 나와 같은 나이 20살에 그가 하나님에게 선교사로서 헌신하겠다고 서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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