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기사, 책, TV 속 맞지 않은 맞춤법 사례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수업 국어어문생활의 실제 리포트입니다. 방송, 인터넷, 도서, 신문 등에서 한글 맞춤법에 어긋나는 예를 찾아 고쳤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① 구설수
② 구설수 / 띄어쓰기 / 아랫쪽
③ 가로넓이 / 메부리코
④ 가로넓이
⑤ 신출나기 / 띄어쓰기
⑥ 싯구 / 읖조리며 / 띄어쓰기 / 핀 / 시키고자 / 헐리우드 / 다큐맨타리
⑦ 싯구 / 둘러 쌓인 / 띄어쓰기 / 락 / 밸리댄스 / 지나는 행인
⑧ 띄어쓰기 / 꼭지점 / 고추가루
⑨ 늘이면서 / 띄어쓰기 / 일찌기
⑩ 이와같은
⑪ 띄어쓰기 / 수북히 / 가을내
⑫ 날으는
⑬ 날으는 / 띄어쓰기 / ...
⑭ 갖은
⑮ 갖은 / 띄어쓰기
⑯ 일예로 / 띄어쓰기 / 과장에 / 에게
⑰ ~바래

본문내용

① 구설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91050

기사 제목: 美 자동차 `빅3` CEO, 자가용 비행기 구설수
자가용 비행기 타고 의회 청문회 참석...파산 위기 맞나?, 따가운 여론
입력 시간: 2008-11-20 13:04:38
언론사: CBS 노컷뉴스
기자: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 美 자동차 `빅3` CEO, 자가용 비행기 구설수
→ 구설수: ‘구설수’는 ‘남에게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를 뜻합니다. ‘구설’이란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표현은 ‘구설’을 들을 운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한두가지의 일로 인해 ‘구설’에 오를 ‘운수’가 될 이유는 없기 때문에 구설수가 아닌 구설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구설수’라는 말은 운세나 토정비결에서 쓰이는 단어일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구설수’를 검색해보면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예문이 있지만 ‘구설’로 고쳐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② 구설수/띄어쓰기/아랫쪽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43

기사 제목: 주요기관들 줄줄이 구설수,`북촌 잔혹사‘
삼청동 감사원은 언장사과 치욕,재동 헌재도 구설수
입력 시간: 2008년 11월 07일 (금) 17:44:52
언론사: 프라임경제
기자: 임혜현기자

․ 주요기관들 줄줄이 구설수,`북촌 잔혹사`
․ 이들 기관이 최근에는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 이들 기구의 위신이 구설수감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
→ 구설수: ‘구설수’는 ‘남에게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를 뜻합니다. ‘구설’이란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표현은 ‘구설’을 들을 운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한두가지의 일로 인해 ‘구설’에 오를 ‘운수’가 될 이유는 없기 때문에 구설수가 아닌 구설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구설수’라는 말은 운세나 토정비결에서 쓰이는 단어일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구설수에 오르다’라는 예문이 있지만 ‘구설’로 고쳐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이희승·안병희공저, 새로고친 한글맞춤법강의, 2001, 신구문화사,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비즈폼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등 다수. 리포트 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