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표준국어문법론 08장 연습문제 2, 7번 풀이

소개글

국어국문학과의 문법론 또는 한국어문법의 이해 강의 시간에 필요한 제 8장 관형사, 부사, 감탄사 연습문제의 2번과 7번문제 풀이입니다.

목차

2. 다음 문장에서 부사를 가려 내어 그 종류(하위분류까지)를 말하고 그것이 꾸미는 말을 지적하라.
7. 관형사, 부사, 감탄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하라.

본문내용

2. 다음 문장에서 부사를 가려 내어 그 종류(하위분류까지)를 말하고 그것이 꾸미는 말을 지적하라.
(가) 그는 포도를 다 먹고 겨우 한 알만 가지고 있다.
(나) 손을 너무 가볍게 놀려도 안 되고 무겁게 놀려도 안 된다. 성급히 굴다가는 꽃잎도 상하겠고 손도 다치겠다.
(다) 꽃망울이 다섯이 나왔다. 또 한 뿌리를 깎다.
(라) 네가 먼저 그리 가거라. 그러면 내가 뒤에 따라 가겠다.
(마) 종이 땡땡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마치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에 빠진다.

(가)
다: [성분부사-성상부사] → ‘먹고’를 꾸밉니다.
겨우: [성분부사-성상부사] → ‘한 알’을 꾸미며 ‘한’을 제한합니다.
(나)
너무: [성분부사-성상부사] → ‘가볍게’를 꾸밉니다.
안: [성분부사-부정부사] → ‘되고’와 ‘된다’를 꾸밉니다.
성급히: [성분부사-성상부사] → ‘굴다가는’을 꾸밉니다.

참고 자료

남기심 고영근 공저, 표준국어문법론,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