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파괴의 영향과 산림의 활용방안

소개글

각종 환경파괴와 오염으로 앓고 있는 지구를 바라보면서 산림의 황폐화 문제를 진단해 보고 앞으로의 산림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

목차

1. 서론
2. 숲(산림)의 중요성
3. 숲(산림) 파괴의 현황과 영향
4. 산림의 활용방안
5. 결론

본문내용

나무와 숲은 인류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원시시대부터「르네상스」나 「산업혁명」 때까지는 대체로 사람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들을 숲에서 얻어 이용하였을 뿐, 숲이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였다는 기록은 별로 없다. 주어진 자원을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이용하는데 그쳤을 뿐이다. 열매, 과실, 산채나물 등과 같은 식료 그리고 농경을 위한 여러 가지 재료들, 집을 짓기 위한 자재 등을 인근 산에서 쉽게 얻어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숲에서 사냥을 통해서 야생의 짐승들과 조류 등을 포획하여 귀중한 생계수단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산림을 비롯한 자연자원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라 유한자원으로서 인류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활용되어 오다가 그 한계치를 넘어서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인류 4대 문명의 발상지이다. 즉 중국의 황하강 유역, 인도의 겐지스강 유역, 중동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 그리고 이집트의 나일강 유역은 한창 번성기에는 울창한 숲과 산림이 있었으나 문명이 쇠퇴하면서 계획성 없는 과도한 이용으로 인해 숲이 없는 황무지로 변해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중세 유럽에서는「산업 혁명」 이후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산림을 개간하고, 임간방목을 실시하고, 주거지를 확장하고, 산업시설을 늘리면서 산림을 파괴시켰다. 이로 인해 울창했던 산림면적이 점차 감소하면서 산림자원 관리상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지구촌」의 시대를 맞으면서 과학의 문명 속에서 엄청난 변신을 하고 있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고도의 문명세계를 이루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줄 알았으나 오히려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수질오염, 대기오염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산림면적이 감소하면서 지구의 기후문제에 변화를 주게되었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자연자원 자체를 상실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급기야는1992년 6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환경개발회의 (UNCED)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서「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ESSD, Environmentally Sound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고 하는 주제하에 지구환경문제 특히 산림자원의 지속적 경영을 위한 문제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 후부터 산림자원경영 정책에 있어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고 기존의 방향성이 재점검되고 있다.
각종 환경파괴와 오염으로 앓고 있는 지구를 바라보면서 산림의 황폐화 문제를 진단해 보고 앞으로의 산림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논의해 보는 것은 매우 의의 있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