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외식문화 중간고사 대체, 받은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9.0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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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문수 교수님의 ocu 강좌, `세계화와 외식문화` 중간고사 대체 리포트입니다.
98점으로 A+ 받았습니다.
퀴즈 대비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목차
1. 호아빈 음식점을 선택한 이유
2. 호아빈의 개요
3. 호아빈의 메뉴 소개
4. 호아빈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평가
6. 레스토랑 방문 기념사진
본문내용
1. 호아빈 음식점을 선택한 이유
‘세계화와 외식문화’ 수업의 과제를 받고, 내가 첫째로 한 일은 교수님께서 적어주신 민속음식 전문 레스토랑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요리들도 많았지만, 익숙한 음식들은 대부분 매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이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서 걱정하는 순간, 월남쌈이 눈에 들어왔다. 월남쌈을 처음 접했던 것은 한국에 월남쌈이 들어오기 전이었다. 호주 여행을 다녀오신 어머니께서 라이스페이퍼를 가지고 오셨는데 그게 바로 ‘월남쌈’의 주재료였다. 그 후로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서야 한국에 월남쌈이란 음식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월남쌈을 집에서 해먹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외부 음식점에서는 어떻게 판매를 할까 궁금해졌다. 더군다나 월남쌈은 맵지도 않고,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서 먹기에도 좋아보였으며, 월남쌈은 야채와 같이 월남쌈 안에 들어가는 속 재료를 다 익혀먹을 수 있어서 작년부터 백혈병과 투병 중이라 익힌 음식을 드셔야 하는 아버지께도 좋겠다 싶었다.
인터넷으로 베트남 월남쌈을 취급하는 외식 업체를 찾아보았는데, 인천에는 포메인, 호아센, 호아빈 이렇게 세 곳이 있었다. 포메인과 호아센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번화가 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호아빈은 집 근처인 송도에 있었다. 아버지께서 사람 많은 곳에 가시는 것은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인구 밀집도가 구월동에 비해 적은 송도로 가기로 했다.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한 번도 월남쌈을 먹어본 적 없다는, 학교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서 자취하고 있는 나의 남자친구와 우리 가족은 송도 호아빈으로 향했다. 가는 중에 만일을 대비해서 전화를 해보니, 도착할 시간 때 즈음에는 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집 근처 공원으로 자주 운동을 나가시는 아버지께서 아마 괜찮을 거라고 하셔서 일단 가보기로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