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감상문

소개글

이 자료는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느낀점을 쓴 감상문입니다. 러브레터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을텐데 제가 느낀점과 여러분이 느낀점은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고 느낀 감동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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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중반쯤에서는 도데체 주인공이 누구야?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와타나베 히로코? 아니면 후지이 이스키?
둘 다 "나카야마 미호"가 1인2역으로 연기했으니 같은 사람이지만 설정이 참으로 흥미롭다.
동명이인으로 일어나는 해프닝 같으면서도 전혀 억지스럽지가 않고 내용전개가 상당히 깔끔하다.
러브레터의 여주인공들에겐 모두 지워지지 않는 슬픈 흔적이 남아 있는데 히로코에게는 남자친구의 죽음이 그 흔적으로 표현된다.
히로꼬양이 후지이 이쓰키의 집 앞에서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도 그녀는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단지 남자친구가 그녀가 모르는 곳으로 떠나 찾을 수가 없다고 편지를 쓰는데 이는 그녀가 남자친구의 흔적을 지울 수 없음을 말해준다. 아끼바(현재의 남자친구)와 그녀의 사이도 죽은 남자친구의 흔적이 가로막고 있어 새로운 사랑에 걸림돌로 표현된다.
후지이 이쓰키의 경우는 아버지의 죽음이 상처로 남아 있다.
그녀가가 감기가 걸렸음에도 쉽게 병원에 가지 않는 이유는 아버지가 죽은 곳이 병원이라는 무의식적인 거부감으로 표현했다.
또 자신과 이름이 같았던 후지이 이쓰키와의 파란만장한 추억도 편지가 왔을 때 바로 기억해내지 못한 것은 그 시절이 아버지가 죽었던 시절과 동시간대이여서 무의식적으로 그 시절을 회상하지 않으려했던 것으로 표현하고,
아버지의 환영은 그녀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에 왔다는 사실과 그녀의 아버지가 감기로 병원에 왔었다는 사실의 공통성으로 인해 떠오른 것이고, 남자친구의 기억은 자신의 이름과 같았기 때문에 간호원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에 그녀는 자신과 이름이 같았던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새로운 줄거리를 상상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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