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잠언주석을 읽고 쓴 감상문)

소개글

시가서에서 잠언주석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하나님 나라를 세상의 눈으로 보기

2. 세상을 하나님 나라의 눈으로 보기

3. 나의 눈을 위한 교정작업

본문내용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삶의 기준이자 표본이 된다. 특별히 성경 중에서도 잠언은 그 어느 성경보다 삶의 애환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깊이 묵상되어질 때에 밝히 알수 있는 보물과도 같은 위대한 성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잠언을 읽으면 삶이 무엇인가? 또한 인간관계는 무엇인가? 사회생활, 가정생활, 또한 하나님과 관계에서의 생활들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잠언은 구약성경 속에 담겨진 히브리민족 황금시대의 지혜서로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교훈과 경계가 되는 말씀들이다. 이 잠언의 말씀은 세상 사람들에게 이 세상을 경건하고 지혜롭게 살게 하며 어떻게 어리석고 악한 행위를 피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그러므로 잠언은 연구한다는 것은 단순히 연구를 통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김정우 교수님이 쓰신 잠언주석은 학술적 이해뿐만 아니라 삶에서 묻어나오는 진리의 고백이 함께 담겨져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필자가 잠언주석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던 내용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하며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잠언의 내용 중에서 제 4집에 나타난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수집한 솔로몬의 잠언을 중심내용으로 하여 저작에 나타난 내용을 비평적 접근과 함께 삶에서의 적용점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1. 하나님 나라를 세상의 눈으로 보기

잠언주석에서는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대부분의 잠언주석은 지혜를 강조하지만 교수님이 쓰신 잠언주석에서는 지혜 문학으로서의 잠언을 삶의 지혜로 가져오고 그것은 결국 삶에서 살아가는 모습들로 그려내고 있다. 사실 주석책들은 삶에로의 적용보다는 오히려 성경의 뜻풀이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한다. 이러한 성경을 연구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그러나 삶과의 적용에서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은 다르다고 느낀다. 그 이유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