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물가와 성장 사이의 괴리감

소개글

현 중국의 상황입니다. 물가와 성장 사이에서 중국이 표면적으로 밖에 쓸 수 없었던 것과 그 내면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중국-“물가와 성장 사이”

중국 내 철강 시장

본문내용

중국-“물가와 성장 사이”

상반기 대출 증가 등으로 시중에 자금을 많이 풀었던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물가 인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갈등에 빠진 것으로 보임. 정부 관계자들은 “경기 확장”이라는 목표 하에 재정확장과 금융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가 이미 상당하게 오르면서 문제가 되고 있음. (중국 농업부에 의하면, 최근 돼지고기가 2달래 15.8%, 계란은 한달래 6.2% 올랐다고 함.)

현재 물가지표로만 본다면,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하락했으나, 이전에 시행했던 양적 정책의 결과가 실효성을 발휘할 것(대부분이 6개월의 시차를 두고 결과가 나타남)이라는 예상과 자산 가격 상승을 놓고 본다면, 하반기 물가의 상승은 자명한 것으로 보여짐. 그리고 중국이 오랫동안 최우선으로 지켜왔던 것이 물가 안정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무시하지 못할 상황.

하지만 경제가 확실히 회복권에 진입했다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선급히 긴축정책을 펼쳤을시 더블딥의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으로서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또한 다른 주변 국가들의 눈치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드러내놓고 출구 정책을 펼치기보다는 미세조정이라는 표면 하에 물가를 잡기 위한 노력을 진행.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