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에서 혁신으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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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 시간 교수님께서 ‘모방에서 혁신으로’란 책을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난 언젠가 꼭 한 번 읽어 보겠노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모방에서 혁신으로’ 과연 어떤 내용일까? 생각해본다.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심심치 않게 언급되는 것이 중국에 베끼기 디자인이다. 바로 우리나라에 자동차나 핸드폰의 디자인을 모방에서 싼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다. 심지어 상표 이름까지도 글자하나 바꿔 언뜻 보면 같은 회사 제품으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한다. 처음 책에 제목을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엔 이런 일련에 사건들이 생각났다. 책의 처음으로 들어가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우리나라 속담으로 처음을 시작한다. 세계사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산업화와 기술발전 측면에서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는 찾기 어렵다는 기분 좋은 말로 본문은 시작된다. Ezra Vogel은 세계의 어느 나라도 한국처럼 열심히 노력한 나라는 없으며 그렇게 빨리 수공업에서 중공업으로 가난에서 번영으로 경험없는 리더에서 현대적인 계획수립가, 경영자 그리고 엔지니어들로 변한 나라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 만에 농업위주의 경제에서 신흥산업경제로 급성장했다고 한다. 물론 요즘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사회적으로 심한 진통을 앓고 있긴 하지만 우리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혹자가 말했듯이 정말 한강에 기적을 이뤄낸 자랑스러운 민족이란 것에는 누구도 토를 달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책의 초반부에는 우리가 이룩했던 경제발전에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쉬운 도표를 이용해 나타내고 있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초기 중국의 교육제도를 본떠서 우리나라 유학발전에 큰 기여를 한 유학처럼 우리나라 선조들은 중국의 제도를 훌륭하게 모방하였다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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